[주요단신] ‘소리바다 5’ 파일 공유 서비스 중단 外

서울 고등법원 민사4부는 저작 인접권을 침해당했다며 30여 개 음반업체와 가수들이 음악사이트 소리바다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여 이 사이트의 최신프로그램 '소리바다 5'를 통한 음원파일 공유 서비스를 전면중단시켰습니다.


태안 청자 운반선에 고려 '목간'
충남 태안군 대섬 앞바다에서 발견돼 인양 중인 청자 운반선에서 나무로 만든 물품 목록인 '목간'과 두꺼비 형태의 청자 벼루 등이 추가인양됐습니다. 고려시대 목간이 해저에서 발굴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수도 회장 징역 12년 확정
대법원 제 3부는 불법 다단계 판매 영업을 통해 2조 천억 원대의 사기 행각을 벌이고 회삿돈 284억 원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주수도 제이유 그룹 회장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이수성 前 총리 대선 출마 선언
이수성 전 총리가 오늘 화합과 도약을 위한 국민연대 출범식을 갖고 대선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이 전 총리는 지금 대선판은 이전투구의 장이라면서 절박한 과제인 화합과 도약을 이루기 위해 여야를 막론하고 뜻을 함께 하는 사람들과 함께 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보행 중 DVD 한 장 10초 만에 전송"
걸어 가면서 DVD 한 장 용량의 정보를 10초 만에 전송받을 수 있는 무선 전송 시스템이 세계 최초로 개발됐습니다. 한국 전자 통신 연구원이 개발한 이 시스템은 초당 전송 속도 3.6기가비트로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보다 1년 이상 앞선 기술로 평가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