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수놓은 화려한 한강 불꽃 축제

입력 2007.10.13 (21:5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늘 서울에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았습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펼쳐진 한강불꽃축제 현장을 황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은 씨앗이 밤하늘을 타고 올라 화려한 불꽃으로 활짝 핍니다.

가을밤은 수백 갈래 꽃잎을 머금고 환하게 빛납니다.

연인들의 마음엔 사랑이 친구들의 마음엔 우정이 꽃피고 가족사랑의 마음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최영민(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오래간만에 밖에 야외에 나왔는데 너무너무 아름답고 아이들한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일본의 불꽃은 화려함 속에서 정갈하고 담백하게 빛나고 미국의 불꽃은 웅장하고 자유분방하게 춤을 춥니다.

우리의 불꽃은 역동적이고 힘찬 매력 속에 단아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인터뷰>황철민(서울시 연희동): "올해하고 싶은 일을 꼭 불꽃처럼 이뤄야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서울의 밤하늘을 여섯 번째 수 놓고 있는 한강 불꽃 축제, 6만 발의 폭죽이 수십만 인파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밤하늘 수놓은 화려한 한강 불꽃 축제
    • 입력 2007-10-13 21:15:22
    뉴스 9
<앵커 멘트> 오늘 서울에선 화려한 불꽃이 밤하늘을 환하게 수놓았습니다. 선선한 가을밤에 펼쳐진 한강불꽃축제 현장을 황진우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작은 씨앗이 밤하늘을 타고 올라 화려한 불꽃으로 활짝 핍니다. 가을밤은 수백 갈래 꽃잎을 머금고 환하게 빛납니다. 연인들의 마음엔 사랑이 친구들의 마음엔 우정이 꽃피고 가족사랑의 마음도 더욱 커집니다. <인터뷰>최영민(경기도 용인시 수지읍): "오래간만에 밖에 야외에 나왔는데 너무너무 아름답고 아이들한테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아요." 일본의 불꽃은 화려함 속에서 정갈하고 담백하게 빛나고 미국의 불꽃은 웅장하고 자유분방하게 춤을 춥니다. 우리의 불꽃은 역동적이고 힘찬 매력 속에 단아한 아름다움이 깃들어 있습니다. <인터뷰>황철민(서울시 연희동): "올해하고 싶은 일을 꼭 불꽃처럼 이뤄야겠다 그런 생각을 많이 하게 됐어요." 지난 2000년 처음 시작돼 서울의 밤하늘을 여섯 번째 수 놓고 있는 한강 불꽃 축제, 6만 발의 폭죽이 수십만 인파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