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동해 최경주, 우승에 한 발짝 더

입력 2007.10.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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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경주가 신한 동해 오픈 골프 3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경주는 내일 세계 랭킹 3위 짐 퓨릭 등과 챔피언조로 출전해 우승 대결을 벌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90년대의 삼총사 최광수 강욱순과 나란히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

버디 찬스보다는 보기의 위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파로 막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8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지켜냈습니다.

최경주는 내일 챔피언조의 맞상대는 팔자 스윙의 사나이 짐 퓨릭.

이글 한 개를 포함해 5개의 버디행진을 벌이며 오늘만 7언더파로 단숨에 공동선두에 올라 최경주를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짐퓨릭과 함께 하게됐는데 보여 주겠습니다."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강경남은 5타를 줄이며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당당히 챔피언조로 출전해 상금왕 도전과 함께 국내파의 자존심 지키기에 나섭니다.

<인터뷰> 강경남: "대 선수들에 뒤지지않고 열심히..."

석종률도 공동 3위에 올랐고 슈퍼 루키 김경태는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와 짐 퓨릭 등 스타들의 빅 매치, K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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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한동해 최경주, 우승에 한 발짝 더
    • 입력 2007-10-13 21:28:55
    뉴스 9
<앵커 멘트> 최경주가 신한 동해 오픈 골프 3라운드에서도 공동 선두를 달렸습니다. 최경주는 내일 세계 랭킹 3위 짐 퓨릭 등과 챔피언조로 출전해 우승 대결을 벌입니다. 김봉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90년대의 삼총사 최광수 강욱순과 나란히 3라운드를 시작한 최경주. 버디 찬스보다는 보기의 위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경주는 집중력을 발휘하며 파로 막아내 위기를 넘겼습니다. 버디 3개에 보기 1개로 두 타를 줄여, 8언더파로 공동선두를 지켜냈습니다. 최경주는 내일 챔피언조의 맞상대는 팔자 스윙의 사나이 짐 퓨릭. 이글 한 개를 포함해 5개의 버디행진을 벌이며 오늘만 7언더파로 단숨에 공동선두에 올라 최경주를 위협했습니다. <인터뷰> 최경주: "짐퓨릭과 함께 하게됐는데 보여 주겠습니다." 공동 12위로 3라운드를 시작했던 강경남은 5타를 줄이며 3위까지 뛰어올랐습니다. 당당히 챔피언조로 출전해 상금왕 도전과 함께 국내파의 자존심 지키기에 나섭니다. <인터뷰> 강경남: "대 선수들에 뒤지지않고 열심히..." 석종률도 공동 3위에 올랐고 슈퍼 루키 김경태는 공동 6위를 차지했습니다. 최경주와 짐 퓨릭 등 스타들의 빅 매치, KBS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봉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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