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세계적인 투자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태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신의 전용기편으로 대구를 찾은 워런 버핏 회장, '투자의 귀재'란 유명세 만큼이나 공항에서부터 환영 인파가 몰렸고 세계적 '투자가'의 한마디 한마디는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기자회견장을 찾은 버핏 회장, 한국 주식시장에 아직 거품의 증거는 없다며, 한국 경제가 향후 10년 동안 견실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한국 증시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한국은 여전히 세계 어느시장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다"
버핏 회장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 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며 '가치투자의 대가'답게 미래가치를 따져보는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 : "한국 주식으로는 지금 포스코주 340만 주와 그 외 한 종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투자한 한국내 1호 기업인 옛 대한중석인 '대구텍'의 생산 시설을 둘러본 버핏 회장, "세계 2위 갑부 지갑에 지금 얼마가 있느냐"는 직원의 질문을 받고 즉석에서 이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녹취> 워런 버핏 : "정확히 600달러가 있다"
버핏 회장은 비행기 수화물을 직접 찾아나오는 등 명성과는 다르게 소탈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콜라를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대구 방문 6시간 내내 여유와 유머를 잃지않았습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세계적인 투자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태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신의 전용기편으로 대구를 찾은 워런 버핏 회장, '투자의 귀재'란 유명세 만큼이나 공항에서부터 환영 인파가 몰렸고 세계적 '투자가'의 한마디 한마디는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기자회견장을 찾은 버핏 회장, 한국 주식시장에 아직 거품의 증거는 없다며, 한국 경제가 향후 10년 동안 견실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한국 증시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한국은 여전히 세계 어느시장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다"
버핏 회장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 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며 '가치투자의 대가'답게 미래가치를 따져보는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 : "한국 주식으로는 지금 포스코주 340만 주와 그 외 한 종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투자한 한국내 1호 기업인 옛 대한중석인 '대구텍'의 생산 시설을 둘러본 버핏 회장, "세계 2위 갑부 지갑에 지금 얼마가 있느냐"는 직원의 질문을 받고 즉석에서 이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녹취> 워런 버핏 : "정확히 600달러가 있다"
버핏 회장은 비행기 수화물을 직접 찾아나오는 등 명성과는 다르게 소탈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콜라를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대구 방문 6시간 내내 여유와 유머를 잃지않았습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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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런 버핏 “한국 증시 여전히 매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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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5 21:18:32

<앵커 멘트>
세계적인 투자 귀재, 워런 버핏 회장이 처음으로 우리나라를 찾아 한국 주식시장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서태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자신의 전용기편으로 대구를 찾은 워런 버핏 회장, '투자의 귀재'란 유명세 만큼이나 공항에서부터 환영 인파가 몰렸고 세계적 '투자가'의 한마디 한마디는 관심의 대상이었습니다.
기자회견장을 찾은 버핏 회장, 한국 주식시장에 아직 거품의 증거는 없다며, 한국 경제가 향후 10년 동안 견실한 성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버크셔 해서웨이 회장) : "한국 증시가 많이 오르긴 했지만, 여전히 저평가돼 있다. 한국은 여전히 세계 어느시장보다 매력적인 시장이다"
버핏 회장은 "한국 등 아시아 지역에서 투자 대상 기업을 찾고 있다"며 '가치투자의 대가'답게 미래가치를 따져보는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인터뷰> 워런 버핏 : "한국 주식으로는 지금 포스코주 340만 주와 그 외 한 종목을 가지고 있다"
자신이 투자한 한국내 1호 기업인 옛 대한중석인 '대구텍'의 생산 시설을 둘러본 버핏 회장, "세계 2위 갑부 지갑에 지금 얼마가 있느냐"는 직원의 질문을 받고 즉석에서 이를 확인시켜 주기도 했습니다.
<녹취> 워런 버핏 : "정확히 600달러가 있다"
버핏 회장은 비행기 수화물을 직접 찾아나오는 등 명성과는 다르게 소탈한 모습을 보였고, 자신이 투자한 회사의 콜라를 먹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라며 대구 방문 6시간 내내 여유와 유머를 잃지않았습니다.
KBS 뉴스 서태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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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교 기자 tgs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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