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대표팀 새 감독 ‘국내파 주목’
입력 2007.10.25 (22:22)
수정 2007.10.2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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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를 열고 핌 베어벡 감독 이후 공석인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에 나섰습니다.
국내 감독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히딩크 이후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끈 네 명의 외국인 감독들.
이들이 남긴 기대 이하의 성적표는 차기 감독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독 인선을 시작한 기술위원회도 이런 분위기와 맥을 같이했습니다.
국내. 외 20여 명의 후보군을 정한 첫날, 이번엔 국내 감독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영무
대전의 돌풍을 이끈 김호 감독과 올림픽팀 박성화 감독, 여기에 조광래, 장외룡씨 등 국내 후보로 주목받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외국인 감독들처럼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선수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국내 감독은 누구인지, 또, 국내 감독은 시기상조라는 일부 선수들의 생각처럼, 주축 선수들과의 호흡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제 2의 히딩크를 찾을 지 아니면 7년 만에 국내 감독이 사령탑을 맡을 수 있을 지 최종 발표는 다음달 말에 있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를 열고 핌 베어벡 감독 이후 공석인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에 나섰습니다.
국내 감독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히딩크 이후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끈 네 명의 외국인 감독들.
이들이 남긴 기대 이하의 성적표는 차기 감독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독 인선을 시작한 기술위원회도 이런 분위기와 맥을 같이했습니다.
국내. 외 20여 명의 후보군을 정한 첫날, 이번엔 국내 감독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영무
대전의 돌풍을 이끈 김호 감독과 올림픽팀 박성화 감독, 여기에 조광래, 장외룡씨 등 국내 후보로 주목받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외국인 감독들처럼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선수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국내 감독은 누구인지, 또, 국내 감독은 시기상조라는 일부 선수들의 생각처럼, 주축 선수들과의 호흡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제 2의 히딩크를 찾을 지 아니면 7년 만에 국내 감독이 사령탑을 맡을 수 있을 지 최종 발표는 다음달 말에 있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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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 대표팀 새 감독 ‘국내파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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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0-25 21:45:08
- 수정2007-10-25 23:03:42

<앵커 멘트>
대한축구협회가 기술위원회를 열고 핌 베어벡 감독 이후 공석인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 인선에 나섰습니다.
국내 감독을 지지하는 의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박현철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히딩크 이후 축구국가대표팀을 이끈 네 명의 외국인 감독들.
이들이 남긴 기대 이하의 성적표는 차기 감독 구도에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감독 인선을 시작한 기술위원회도 이런 분위기와 맥을 같이했습니다.
국내. 외 20여 명의 후보군을 정한 첫날, 이번엔 국내 감독이 돼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인터뷰> 이영무
대전의 돌풍을 이끈 김호 감독과 올림픽팀 박성화 감독, 여기에 조광래, 장외룡씨 등 국내 후보로 주목받습니다.
하지만, 최종 결정까지는 갈 길이 멉니다.
외국인 감독들처럼 국제경쟁력을 갖추고 선수들에게 신뢰감을 주는 국내 감독은 누구인지, 또, 국내 감독은 시기상조라는 일부 선수들의 생각처럼, 주축 선수들과의 호흡도 문제될 수 있습니다.
제 2의 히딩크를 찾을 지 아니면 7년 만에 국내 감독이 사령탑을 맡을 수 있을 지 최종 발표는 다음달 말에 있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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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철 기자 hyunchul@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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