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큰잔치 충청하나은행 대구시청 남녀부 우승
입력 2000.12.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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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엔크린배 2000 핸드볼 큰잔치는 충청 하나은행과 대구시청이 남녀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창단 후 첫 헹가리, 처음 밟아본 정상의 감격은 남다른 것이었습니다.
⊙김태훈(충청하나은행 감독): 경기 중에 2명이나 다친 와중에서도 끝까지 싸워준 저희 선수들한테 모든 이 우승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두산 그린과 충청 하나은행의 결승 2차전은 힘과 기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산은 레프트백 정서윤과 히복 박정균의 힘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나갔습니다.
15:11, 후반 초반 4점을 뒤진 충청하나은행은 박민철의 피보 플레이가 살아나며 단숨에 17:15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충청하나은행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작전을 펼쳐 두산 그린을 25:24, 한 점차로 눌렀습니다.
지난해 우승 일보직전에서 아쉽게 무너졌던 충청하나은행은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황보성일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황보성일(대회 MVP): 앞으로 잘 하라고 하는 걸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겠구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광주시청을 28:21로 꺾고 98년과 95년과 97년 우승 이후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은경(대구시청): 우승하는 게 좋으니까 열심히 해서 꼭 하자고 그렇게 얘기했어요.
⊙기자: 대구시청을 김현옥은 여자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창단 후 첫 헹가리, 처음 밟아본 정상의 감격은 남다른 것이었습니다.
⊙김태훈(충청하나은행 감독): 경기 중에 2명이나 다친 와중에서도 끝까지 싸워준 저희 선수들한테 모든 이 우승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두산 그린과 충청 하나은행의 결승 2차전은 힘과 기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산은 레프트백 정서윤과 히복 박정균의 힘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나갔습니다.
15:11, 후반 초반 4점을 뒤진 충청하나은행은 박민철의 피보 플레이가 살아나며 단숨에 17:15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충청하나은행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작전을 펼쳐 두산 그린을 25:24, 한 점차로 눌렀습니다.
지난해 우승 일보직전에서 아쉽게 무너졌던 충청하나은행은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황보성일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황보성일(대회 MVP): 앞으로 잘 하라고 하는 걸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겠구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광주시청을 28:21로 꺾고 98년과 95년과 97년 우승 이후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은경(대구시청): 우승하는 게 좋으니까 열심히 해서 꼭 하자고 그렇게 얘기했어요.
⊙기자: 대구시청을 김현옥은 여자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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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핸드볼 큰잔치 충청하나은행 대구시청 남녀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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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SK엔크린배 2000 핸드볼 큰잔치는 충청 하나은행과 대구시청이 남녀부 챔피언에 등극하면서 막을 내렸습니다.
김인수 기자입니다.
⊙기자: 창단 후 첫 헹가리, 처음 밟아본 정상의 감격은 남다른 것이었습니다.
⊙김태훈(충청하나은행 감독): 경기 중에 2명이나 다친 와중에서도 끝까지 싸워준 저희 선수들한테 모든 이 우승의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두산 그린과 충청 하나은행의 결승 2차전은 힘과 기술의 대결이었습니다.
두산은 레프트백 정서윤과 히복 박정균의 힘을 앞세워 주도권을 잡아나갔습니다.
15:11, 후반 초반 4점을 뒤진 충청하나은행은 박민철의 피보 플레이가 살아나며 단숨에 17:15로 전세를 뒤집었습니다.
이후 충청하나은행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역습작전을 펼쳐 두산 그린을 25:24, 한 점차로 눌렀습니다.
지난해 우승 일보직전에서 아쉽게 무너졌던 충청하나은행은 1년 6개월 만에 정상에 오르는 감격을 누렸습니다.
황보성일은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황보성일(대회 MVP): 앞으로 잘 하라고 하는 걸로 주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겠구요.
앞으로 더 좋은 모습 보여 드리겠습니다.
⊙기자: 여자부에서는 대구시청이 광주시청을 28:21로 꺾고 98년과 95년과 97년 우승 이후 3번째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김은경(대구시청): 우승하는 게 좋으니까 열심히 해서 꼭 하자고 그렇게 얘기했어요.
⊙기자: 대구시청을 김현옥은 여자부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습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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