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듀 2000스포츠>해외 10대 스포츠
입력 2000.12.28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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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 스포츠를 돌아보는 시간, 해외스포츠 10대 뉴스, 날짜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5월 18일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예상을 깨고 유럽 축구연맹컵을 차지하자 지구촌 축구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7월 3일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유로 2000까지 우승했고 지네딘 지단은 세계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숨막히던 7월 6일의 투표, 독일은 남아공을 극적으로 제치고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7월 10일에는 샘프라스가 5월 잉글랜드 코트에서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13회 우승의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새천년 그린에는 검은 호랑이의 포효만이 가득했습니다.
7월 24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최연소 그랜드 슬래머가 된 우즈의 스윙은 골프의 새로운 역사가 됐습니다.
같은 날 생존률 50%의 암을 극복한 암스트롱이 투르드 프랑스 2연패를 달성해 무엇보다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9월 15일 시드니에서는 인종 화합의 상징인 에버리진 캐시 프리먼이 성화를 밝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체조 요정 라두칸는 감기약탓에 금메달을 빼앗긴 9월 26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10월 27일에는 뉴욕 양키즈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이룩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얼마 전인 11일 펠레와 마라도나를 20세기 최고 선수로 공동 선정해 황제와 신동의 끊임없이 자존심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5월 18일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예상을 깨고 유럽 축구연맹컵을 차지하자 지구촌 축구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7월 3일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유로 2000까지 우승했고 지네딘 지단은 세계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숨막히던 7월 6일의 투표, 독일은 남아공을 극적으로 제치고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7월 10일에는 샘프라스가 5월 잉글랜드 코트에서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13회 우승의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새천년 그린에는 검은 호랑이의 포효만이 가득했습니다.
7월 24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최연소 그랜드 슬래머가 된 우즈의 스윙은 골프의 새로운 역사가 됐습니다.
같은 날 생존률 50%의 암을 극복한 암스트롱이 투르드 프랑스 2연패를 달성해 무엇보다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9월 15일 시드니에서는 인종 화합의 상징인 에버리진 캐시 프리먼이 성화를 밝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체조 요정 라두칸는 감기약탓에 금메달을 빼앗긴 9월 26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10월 27일에는 뉴욕 양키즈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이룩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얼마 전인 11일 펠레와 마라도나를 20세기 최고 선수로 공동 선정해 황제와 신동의 끊임없이 자존심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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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 한 해 스포츠를 돌아보는 시간, 해외스포츠 10대 뉴스, 날짜순으로 정리했습니다.
정충희 기자입니다.
⊙기자: 5월 18일 터키의 갈라타사라이가 예상을 깨고 유럽 축구연맹컵을 차지하자 지구촌 축구팬들은 깜짝 놀랐습니다.
7월 3일 월드컵 챔피언 프랑스는 유로 2000까지 우승했고 지네딘 지단은 세계 최우수 선수에 올랐습니다.
숨막히던 7월 6일의 투표, 독일은 남아공을 극적으로 제치고 2006년 월드컵 개최국이 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7월 10일에는 샘프라스가 5월 잉글랜드 코트에서 테니스 사상 최초로 그랜드슬램대회 13회 우승의 대기록을 수립했습니다.
새천년 그린에는 검은 호랑이의 포효만이 가득했습니다.
7월 24일 브리티시 오픈 우승으로 최연소 그랜드 슬래머가 된 우즈의 스윙은 골프의 새로운 역사가 됐습니다.
같은 날 생존률 50%의 암을 극복한 암스트롱이 투르드 프랑스 2연패를 달성해 무엇보다 진한 감동을 안겼습니다.
9월 15일 시드니에서는 인종 화합의 상징인 에버리진 캐시 프리먼이 성화를 밝혀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루마니아의 체조 요정 라두칸는 감기약탓에 금메달을 빼앗긴 9월 26일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10월 27일에는 뉴욕 양키즈가 월드시리즈 3연패를 이룩했습니다.
국제축구연맹은 얼마 전인 11일 펠레와 마라도나를 20세기 최고 선수로 공동 선정해 황제와 신동의 끊임없이 자존심 싸움에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KBS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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