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범여권과 단일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까지 비판하며 범여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권영길, 심대평, 이수성 후보는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국현 후보는 참여정부의 5대 실정에 대한 사과를 열린우리당 후신들이 해야 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후보) : "비정규직을 그렇게 많이 양산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고 부동산 거품이 그렇게 커진 것, 노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고 노대통령도 그 책임을 느끼셔야 합니다."
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논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지만 신당 창당 막후에서 움직였던 종교계, 재야인사를 만나는 등 독자적인 세력 규합과 동시에 범여권과의 고리도 걸어놓는 듯한 모습입니다.
권영길 후보는 특검을 도입해 삼성의 비리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의 특검법안 재검토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녹취>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세간에서는 청와대가 삼성에게 장악돼어 있다 하는 얘기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심대평 후보는 인천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필요하다면 자신과, 이회창, 이명박, 보수 3인이 힘을 모아 무능한 좌파에 의한 정권 창출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성 후보는 어떤 후보와도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범여권과 단일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까지 비판하며 범여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권영길, 심대평, 이수성 후보는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국현 후보는 참여정부의 5대 실정에 대한 사과를 열린우리당 후신들이 해야 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후보) : "비정규직을 그렇게 많이 양산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고 부동산 거품이 그렇게 커진 것, 노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고 노대통령도 그 책임을 느끼셔야 합니다."
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논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지만 신당 창당 막후에서 움직였던 종교계, 재야인사를 만나는 등 독자적인 세력 규합과 동시에 범여권과의 고리도 걸어놓는 듯한 모습입니다.
권영길 후보는 특검을 도입해 삼성의 비리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의 특검법안 재검토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녹취>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세간에서는 청와대가 삼성에게 장악돼어 있다 하는 얘기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심대평 후보는 인천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필요하다면 자신과, 이회창, 이명박, 보수 3인이 힘을 모아 무능한 좌파에 의한 정권 창출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성 후보는 어떤 후보와도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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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국현, ‘노대통령 비판’ 범여권 거리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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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7-11-15 21:06:20
<앵커 멘트>
범여권과 단일화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는 노무현 대통령까지 비판하며 범여권과 거리를 두는 모습입니다.
권영길, 심대평, 이수성 후보는 민심잡기 행보를 이어갔습니다.
황진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문국현 후보는 참여정부의 5대 실정에 대한 사과를 열린우리당 후신들이 해야 하겠지만 노무현 대통령에게도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녹취>문국현(창조한국당 대선후보) : "비정규직을 그렇게 많이 양산한 것은 아주 잘못된 것이고 부동산 거품이 그렇게 커진 것, 노대통령에게 책임이 있다고 보고 노대통령도 그 책임을 느끼셔야 합니다."
신당과 민주당의 합당 논의에 참여할 생각이 없다는 뜻도 거듭 밝혔지만 신당 창당 막후에서 움직였던 종교계, 재야인사를 만나는 등 독자적인 세력 규합과 동시에 범여권과의 고리도 걸어놓는 듯한 모습입니다.
권영길 후보는 특검을 도입해 삼성의 비리를 반드시 척결해야 한다면서 청와대의 특검법안 재검토 요구를 비판했습니다.
<녹취>권영길(민주노동당 대선후보) : "세간에서는 청와대가 삼성에게 장악돼어 있다 하는 얘기들이 나돌고 있습니다."
심대평 후보는 인천시 선대위를 출범시키고 필요하다면 자신과, 이회창, 이명박, 보수 3인이 힘을 모아 무능한 좌파에 의한 정권 창출을 막아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수성 후보는 어떤 후보와도 연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황진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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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진우 기자 sim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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