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슈퍼리그 현대자동차 2연승
입력 2000.12.3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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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에서 현대자동차가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돌풍의 상무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2000년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상대는 대한항공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무. 현대자동차는 후인정과 방신봉 등의 높이를 앞세워 상무의 패기를 잠재웠습니다. 브로킹 수 17:6의 절대 우세.
현대자동차는 상무의 추격을 3:1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센터로 뛰다 라이트로 제 포지션을 찾은 후인정은 19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인정(현대차, 19득점 블로킹3): 오늘 잘된 게 서브를 잘 했고 저희 팀 주특기인 블로킹이 잘 먹어들어간 게 오늘 게임을 잘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블로킹의 달인 방신봉 역시 고비 때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습니다.
⊙방신봉(현대차, 6득점 블로킹5): 허리에 약간 근육이 뭉쳐서 게임을 포기하고, 지금 그래도 치료하고 많이 좋아져 가지고 오늘 경기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에 지고 한국전력에 고전했던 현대자동차는 상무전을 통해 조직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취약점인 레프트문제만 해결된다면 최강팀 삼성화제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입니다.
명지대학은 홍익대학을 제치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2000년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상대는 대한항공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무. 현대자동차는 후인정과 방신봉 등의 높이를 앞세워 상무의 패기를 잠재웠습니다. 브로킹 수 17:6의 절대 우세.
현대자동차는 상무의 추격을 3:1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센터로 뛰다 라이트로 제 포지션을 찾은 후인정은 19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인정(현대차, 19득점 블로킹3): 오늘 잘된 게 서브를 잘 했고 저희 팀 주특기인 블로킹이 잘 먹어들어간 게 오늘 게임을 잘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블로킹의 달인 방신봉 역시 고비 때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습니다.
⊙방신봉(현대차, 6득점 블로킹5): 허리에 약간 근육이 뭉쳐서 게임을 포기하고, 지금 그래도 치료하고 많이 좋아져 가지고 오늘 경기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에 지고 한국전력에 고전했던 현대자동차는 상무전을 통해 조직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취약점인 레프트문제만 해결된다면 최강팀 삼성화제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입니다.
명지대학은 홍익대학을 제치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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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구 슈퍼리그 현대자동차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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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삼성화재 배구 슈퍼리그에서 현대자동차가 높이의 우세를 앞세워 돌풍의 상무를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기자: 현대자동차가 2000년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습니다.
상대는 대한항공을 꺾으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상무. 현대자동차는 후인정과 방신봉 등의 높이를 앞세워 상무의 패기를 잠재웠습니다. 브로킹 수 17:6의 절대 우세.
현대자동차는 상무의 추격을 3:1로 따돌리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
센터로 뛰다 라이트로 제 포지션을 찾은 후인정은 19득점을 기록하며 팀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후인정(현대차, 19득점 블로킹3): 오늘 잘된 게 서브를 잘 했고 저희 팀 주특기인 블로킹이 잘 먹어들어간 게 오늘 게임을 잘했던 것 같습니다.
⊙기자: 블로킹의 달인 방신봉 역시 고비 때마다 상대 공격을 차단하며 오랜만에 이름값을 했습니다.
⊙방신봉(현대차, 6득점 블로킹5): 허리에 약간 근육이 뭉쳐서 게임을 포기하고, 지금 그래도 치료하고 많이 좋아져 가지고 오늘 경기 나온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에 지고 한국전력에 고전했던 현대자동차는 상무전을 통해 조직력 회복의 계기를 마련했습니다.
취약점인 레프트문제만 해결된다면 최강팀 삼성화제와도 해볼만 하다는 평가입니다.
명지대학은 홍익대학을 제치고 2승 1패를 기록했습니다. KBS뉴스 한성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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