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삼성 차명 의심 계좌 수백개”

입력 2007.12.12 (22:23) 수정 2007.12.1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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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삼성그룹의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개설된 차명 의심 계좌가 수백 개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삼성증권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압수물 분석과 계좌 추적 진행 과정에서 이미 확인된 백여명 외에 삼성 관계자 30여 명의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가 추가로 드러났다며 계좌 추적의 양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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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삼성 차명 의심 계좌 수백개”
    • 입력 2007-12-12 21:28:17
    • 수정2007-12-13 13: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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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비자금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 특별수사감찰본부는 삼성그룹의 전현직 임직원 명의로 개설된 차명 의심 계좌가 수백 개에 달하는 것으로 보고, 계좌 추적 작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별수사본부 김수남 차장검사는 삼성증권 압수수색 과정에서 확보된 압수물 분석과 계좌 추적 진행 과정에서 이미 확인된 백여명 외에 삼성 관계자 30여 명의 이름으로 개설된 계좌가 추가로 드러났다며 계좌 추적의 양이 크게 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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