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 79%

입력 2007.12.17 (22: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오는 2016년에는 서비스업 취업자수가 무려 79%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박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한국고용정보원이 앞으로 10년 동안 국가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국가 차원에서는 처음입니다.

먼저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61.9%에서 2016년 64.3%로 상승하고 경제활동인구도 318만 명이 늘어납니다.

생산가능인구 대비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59.7%에서 62.3%로 상승합니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은 서비스업이 현재 74%에서 79%로 높아지는 반면 제조업은 18%에서 15.5%로 떨어져 산업구조의 서비스화가 심화됩니다.

직업별로는 앞으로 10년 간 경비와 청소직에서 48만 명의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교육.연구직과 경영.회계 사무직 등에서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합니다, 반면 농림어업직과 영업.판매관련직 등은 인력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2016년 서비스업 취업자 비중 79%
    • 입력 2007-12-17 21:29:06
    뉴스 9
<앵커 멘트> 오는 2016년에는 서비스업 취업자수가 무려 79%에 이를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을 박정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앵커 멘트> 한국고용정보원이 앞으로 10년 동안 국가 인력수급 전망을 발표했는데요. 국가 차원에서는 처음입니다. 먼저 경제활동 참가율은 지난해 61.9%에서 2016년 64.3%로 상승하고 경제활동인구도 318만 명이 늘어납니다. 생산가능인구 대비 취업자 수를 나타내는 고용률은 59.7%에서 62.3%로 상승합니다. 산업별 취업자 비중은 서비스업이 현재 74%에서 79%로 높아지는 반면 제조업은 18%에서 15.5%로 떨어져 산업구조의 서비스화가 심화됩니다. 직업별로는 앞으로 10년 간 경비와 청소직에서 48만 명의 인력수요가 늘어나는 것을 비롯해 교육.연구직과 경영.회계 사무직 등에서 인력수요가 크게 증가합니다, 반면 농림어업직과 영업.판매관련직 등은 인력수요가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S 뉴스 박정호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