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공천 시기’ 갈등 증폭

입력 2008.01.03 (22:1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이번 4월 총선 공천은 지난 총선 때와 같이 당헌 당규상의 절차를 따르면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공천 시기와 관련된 자신의 어제 발언을 '피해의식'이라고 말한 이명박 당선인측에 대해
오히려 피해망상에 빠져 있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당선인측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월에 공천을 한다면 새 정부 구성 작업이 제대로 될 수 있겠냐며 공천에 대통령의 의중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한나라당, ‘공천 시기’ 갈등 증폭
    • 입력 2008-01-03 21:10:28
    뉴스 9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는 이번 4월 총선 공천은 지난 총선 때와 같이 당헌 당규상의 절차를 따르면 된다고 거듭 강조하고 공천 시기와 관련된 자신의 어제 발언을 '피해의식'이라고 말한 이명박 당선인측에 대해 오히려 피해망상에 빠져 있다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이에 앞서 이명박 당선인측 안상수 원내대표는 오늘 아침 KBS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2월에 공천을 한다면 새 정부 구성 작업이 제대로 될 수 있겠냐며 공천에 대통령의 의중이 완전히 배제되기는 힘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