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기현·이영표 “저희가 왔어요”
입력 2008.02.03 (21:50)
수정 2025.03.19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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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아공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거인 설기현과 이영표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 시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던 두 선수는, 이번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안하게 출발한 허정무호에 힘을 싣기 위해, 설기현과 이영표가 급히 달려왔습니다.
사흘밖에 남지 않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 그 중요성을 잘 알기에 피로감은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첫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기간동안 준비 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이영표와 설기현, 그리고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시절인 99년과 200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믿음 속에 경험을 쌓기 시작한 이 세선수는, 지금은 대표팀에서 5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 됐습니다.
부상으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허정무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알기에 걱정은 없습니다.
장염으로 고생중인 조재진 대신,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설기현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설기현
박지성은 가족과 함께 들어오기 위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박지성이 내일 합류하면, 허정무호는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남아공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거인 설기현과 이영표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 시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던 두 선수는, 이번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안하게 출발한 허정무호에 힘을 싣기 위해, 설기현과 이영표가 급히 달려왔습니다.
사흘밖에 남지 않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 그 중요성을 잘 알기에 피로감은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첫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기간동안 준비 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이영표와 설기현, 그리고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시절인 99년과 200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믿음 속에 경험을 쌓기 시작한 이 세선수는, 지금은 대표팀에서 5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 됐습니다.
부상으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허정무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알기에 걱정은 없습니다.
장염으로 고생중인 조재진 대신,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설기현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설기현
박지성은 가족과 함께 들어오기 위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박지성이 내일 합류하면, 허정무호는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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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기현·이영표 “저희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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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2-03 21:20:44
- 수정2025-03-19 14:2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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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월드컵 예선 첫 경기를 앞둔 축구대표팀에 합류하기 위해, 프리미어리거인 설기현과 이영표가 오늘 귀국했습니다.
허정무 감독 시절 대표팀에 처음 발탁됐던 두 선수는, 이번에도 좋은 인연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현숙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불안하게 출발한 허정무호에 힘을 싣기 위해, 설기현과 이영표가 급히 달려왔습니다.
사흘밖에 남지 않은 월드컵 예선 첫 경기, 그 중요성을 잘 알기에 피로감은 느낄 겨를도 없습니다.
<인터뷰> 이영표: "첫 경기가 중요하다. 남은 기간동안 준비 잘하면 좋은 결과 있을 것이다."
이영표와 설기현, 그리고 박지성은 허정무 감독시절인 99년과 2000년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
허정무 감독의 믿음 속에 경험을 쌓기 시작한 이 세선수는, 지금은 대표팀에서 50경기 이상을 뛴 베테랑이 됐습니다.
부상으로 오랜만에 대표팀에 합류했지만, 허정무 감독의 스타일을 잘 알기에 걱정은 없습니다.
장염으로 고생중인 조재진 대신, 해결사 역할을 해야 하는 설기현은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인터뷰> 설기현
박지성은 가족과 함께 들어오기 위해, 일정을 하루 연기했습니다.
박지성이 내일 합류하면, 허정무호는 훈련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정현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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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기자 hyensui@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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