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설음식 준비하는라 하루종일 바쁜 가정 많았을겁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들도 누구보다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새내기 주부 춘무이호 씨, 한국에서 처음 맞는 설 준비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녹취> "이렇게 이쁘게 두 손으로..."
<녹취> "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차례상 올리는 법을 배우고, 모든 게 낯설지만, 한국 풍습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툰 새해 인삿말에 가족 모두가 웃음꽃을 피웁니다.
<인터뷰> 함영상(남편) : "잘해요. 잘하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부모님께 잘하고 고맙죠"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3년 된 시슈메이시 씨, 이제는 명절 음식 준비가 손에 익을 법도 하지만 그래도 녹녹치 않은 모습입니다.
잠시 짬을 내 펼치는 윷놀이 한 판, 가족 간의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시슈메이시(중국인 며느리) : "제가 좀 부족한 게 많거든요. 엄마 말 안 해서 그런데요. 근데 엄마 나 이쁘게 봐주니까 고마워요."
제2의 고국에서 설을 맞는 외국인 주부들, 명절 음식 하랴 풍습 익히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설음식 준비하는라 하루종일 바쁜 가정 많았을겁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들도 누구보다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새내기 주부 춘무이호 씨, 한국에서 처음 맞는 설 준비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녹취> "이렇게 이쁘게 두 손으로..."
<녹취> "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차례상 올리는 법을 배우고, 모든 게 낯설지만, 한국 풍습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툰 새해 인삿말에 가족 모두가 웃음꽃을 피웁니다.
<인터뷰> 함영상(남편) : "잘해요. 잘하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부모님께 잘하고 고맙죠"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3년 된 시슈메이시 씨, 이제는 명절 음식 준비가 손에 익을 법도 하지만 그래도 녹녹치 않은 모습입니다.
잠시 짬을 내 펼치는 윷놀이 한 판, 가족 간의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시슈메이시(중국인 며느리) : "제가 좀 부족한 게 많거든요. 엄마 말 안 해서 그런데요. 근데 엄마 나 이쁘게 봐주니까 고마워요."
제2의 고국에서 설을 맞는 외국인 주부들, 명절 음식 하랴 풍습 익히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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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날 외국인 주부 “정신없이 바빠요”
-
- 입력 2008-02-06 21:33:58
![](/newsimage2/200802/20080206/1505787.jpg)
<앵커 멘트>
설음식 준비하는라 하루종일 바쁜 가정 많았을겁니다.
한국으로 시집 온 외국인 며느리들도 누구보다 분주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김문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9월 캄보디아에서 한국으로 시집 온 새내기 주부 춘무이호 씨, 한국에서 처음 맞는 설 준비에 긴장한 표정이 역력합니다.
<녹취> "이렇게 이쁘게 두 손으로..."
<녹취> "네."
명절 음식을 만들고 차례상 올리는 법을 배우고, 모든 게 낯설지만, 한국 풍습을 배우는 재미에 푹 빠졌습니다.
<녹취>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툰 새해 인삿말에 가족 모두가 웃음꽃을 피웁니다.
<인터뷰> 함영상(남편) : "잘해요. 잘하죠. 온 지 얼마 안됐는데 부모님께 잘하고 고맙죠"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지 3년 된 시슈메이시 씨, 이제는 명절 음식 준비가 손에 익을 법도 하지만 그래도 녹녹치 않은 모습입니다.
잠시 짬을 내 펼치는 윷놀이 한 판, 가족 간의 정겨움이 묻어납니다.
<인터뷰> 시슈메이시(중국인 며느리) : "제가 좀 부족한 게 많거든요. 엄마 말 안 해서 그런데요. 근데 엄마 나 이쁘게 봐주니까 고마워요."
제2의 고국에서 설을 맞는 외국인 주부들, 명절 음식 하랴 풍습 익히랴 바쁜 일정 속에서도 가족의 따뜻한 정을 배워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문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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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영 기자 myki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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