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날 아침 고향마을을 찾았습니다.
청와대 수석 인사는 오는 10일쯤 발표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고향 포항을 방문해 증조부모 선영에 성묘하고 주민들과 떡국도 먹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고향 마을 발전하고, 한분 한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이 당선인은 연휴 내내 지방에 머무르면서 10일쯤 청와대 수석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정기획수석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 사회정책수석에 박재완 의원, 인재과학수석에 이주호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외교안보수석에 김병국 고려대 교수, 경제수석엔 김중수 한림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무수석, 과거의 홍보수석 기능까지 겸하게 되는만큼 정치권과 언론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조각 작업도 속도를 내 국방 장관에는 김장수 현 장관을 유임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원장에는 경남출신의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임채진 현 검찰총장과 어청수 경찰청장 내정자까지 모두 경남 출신이어서 법무 장관에는 호남 출신인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날 아침 고향마을을 찾았습니다.
청와대 수석 인사는 오는 10일쯤 발표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고향 포항을 방문해 증조부모 선영에 성묘하고 주민들과 떡국도 먹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고향 마을 발전하고, 한분 한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이 당선인은 연휴 내내 지방에 머무르면서 10일쯤 청와대 수석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정기획수석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 사회정책수석에 박재완 의원, 인재과학수석에 이주호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외교안보수석에 김병국 고려대 교수, 경제수석엔 김중수 한림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무수석, 과거의 홍보수석 기능까지 겸하게 되는만큼 정치권과 언론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조각 작업도 속도를 내 국방 장관에는 김장수 현 장관을 유임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원장에는 경남출신의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임채진 현 검찰총장과 어청수 경찰청장 내정자까지 모두 경남 출신이어서 법무 장관에는 호남 출신인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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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당선인, 고향 방문…수석·조각 작업 박차
-
- 입력 2008-02-07 21:10:00
![](/newsimage2/200802/20080207/1506092.jpg)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설날 아침 고향마을을 찾았습니다.
청와대 수석 인사는 오는 10일쯤 발표하기 위해 고심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강민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이 금의환향하겠다던 약속을 지켰습니다.
고향 포항을 방문해 증조부모 선영에 성묘하고 주민들과 떡국도 먹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 당선인): "고향 마을 발전하고, 한분 한분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시길..."
이 당선인은 연휴 내내 지방에 머무르면서 10일쯤 청와대 수석 인선을 발표할 계획입니다.
현재 국정기획수석에 곽승준 고려대 교수, 민정수석에 이종찬 전 서울고검장, 사회정책수석에 박재완 의원, 인재과학수석에 이주호 의원이 확실시되고 있습니다.
또 외교안보수석에 김병국 고려대 교수, 경제수석엔 김중수 한림대 총장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정무수석, 과거의 홍보수석 기능까지 겸하게 되는만큼 정치권과 언론을 아우를 수 있는 인물을 찾고 있습니다.
조각 작업도 속도를 내 국방 장관에는 김장수 현 장관을 유임시키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또 국정원장에는 경남출신의 김성호 전 법무장관이 유력합니다.
하지만 이럴 경우 임채진 현 검찰총장과 어청수 경찰청장 내정자까지 모두 경남 출신이어서 법무 장관에는 호남 출신인 김종빈 전 검찰총장이 유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KBS 뉴스 강민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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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mando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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