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통합 민주당이 오늘 총선 공천 접수를 끝냈습니다.
신청자의 절반 정도가 마지막 날 몰렸는데, 역시 호남지역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용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 공천 신청 마지막 날.
그동안 한산하던 분위기완 달리 4백 명 가까운 신청자가 당사에 몰렸습니다.
<인터뷰>조병남(통합민주당 조직부국장) : "오늘 하루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힘들었고 밤늦게까지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평균경쟁률 2.3대1에 가장 치열한 호남지역은 4.5대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12 대 1 을 기록한 광주 북구 갑입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대선후보,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번에 신청을 하지 않아 향후 전략 공천 형식으로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신계륜(통합민주당 사무총장)
참여정부 출신 가운데는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과 신건 전 국정원장,안희정씨등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첫번째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다음달 8일쯤 공천 작업을 마칠 계획인 가운데 지원자가 부족한 지역구에 대해선 다음주 추가 공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통합 민주당이 오늘 총선 공천 접수를 끝냈습니다.
신청자의 절반 정도가 마지막 날 몰렸는데, 역시 호남지역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용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 공천 신청 마지막 날.
그동안 한산하던 분위기완 달리 4백 명 가까운 신청자가 당사에 몰렸습니다.
<인터뷰>조병남(통합민주당 조직부국장) : "오늘 하루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힘들었고 밤늦게까지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평균경쟁률 2.3대1에 가장 치열한 호남지역은 4.5대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12 대 1 을 기록한 광주 북구 갑입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대선후보,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번에 신청을 하지 않아 향후 전략 공천 형식으로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신계륜(통합민주당 사무총장)
참여정부 출신 가운데는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과 신건 전 국정원장,안희정씨등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첫번째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다음달 8일쯤 공천 작업을 마칠 계획인 가운데 지원자가 부족한 지역구에 대해선 다음주 추가 공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통합민주당 공천 접수 마감…호남, 4.5 대 1
-
- 입력 2008-02-23 21:12:27
![](/newsimage2/200802/20080223/1514884.jpg)
<앵커 멘트>
통합 민주당이 오늘 총선 공천 접수를 끝냈습니다.
신청자의 절반 정도가 마지막 날 몰렸는데, 역시 호남지역 경쟁률이 가장 높았습니다.
김용덕 기자입니다.
<리포트>
통합민주당 공천 신청 마지막 날.
그동안 한산하던 분위기완 달리 4백 명 가까운 신청자가 당사에 몰렸습니다.
<인터뷰>조병남(통합민주당 조직부국장) : "오늘 하루만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어서 힘들었고 밤늦게까지 접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전체 평균경쟁률 2.3대1에 가장 치열한 호남지역은 4.5대1이 넘는 경쟁률이 예상됩니다.
경쟁률이 가장 높은 곳은 12 대 1 을 기록한 광주 북구 갑입니다.
손학규 대표와 정동영 전 대선후보, 강금실 최고위원은 이번에 신청을 하지 않아 향후 전략 공천 형식으로 지역구 혹은 비례대표 출마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신계륜(통합민주당 사무총장)
참여정부 출신 가운데는 이용섭 전 건교부장관과 신건 전 국정원장,안희정씨등이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박지원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인 김홍업 전 의원도 신청했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첫번째 공천심사위원회 회의를 연 뒤 다음달 8일쯤 공천 작업을 마칠 계획인 가운데 지원자가 부족한 지역구에 대해선 다음주 추가 공천 접수를 받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용덕입니다.
-
-
김용덕 기자 kospirit@kbs.co.kr
김용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