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소중한 골…주전 경쟁 청신호

입력 2008.03.02 (21:35) 수정 2008.03.0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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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면서, 오랜 골 갈증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던 박지성은 이번 득점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터트린 올시즌 1호골은 단순한 한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상대 수비수와의 경쟁속에서,놀라운 집중력으로 득점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팀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골을 완성시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박지성

올시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지성은,주전 경쟁에서 밀려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경쟁자인 나니와 긱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야 했습니다.

2주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박지성은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며,주전 확보에 밝은 전망을 예고한 셈입니다.

<인터뷰>박지성

박지성이 올시즌 첫 골을 뽑은 가운데,부진에 빠진 이동국과 설기현등도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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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지성 소중한 골…주전 경쟁 청신호
    • 입력 2008-03-02 21:20:38
    • 수정2008-03-03 14:3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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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맨체스터의 박지성이 시즌 첫 골을 뽑아내면서, 오랜 골 갈증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동안 출전 기회조차 잡지 못했던 박지성은 이번 득점으로 주전 경쟁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박지성이 터트린 올시즌 1호골은 단순한 한골 이상의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상대 수비수와의 경쟁속에서,놀라운 집중력으로 득점 능력을 보여줬습니다. 완벽한 팀 플레이가 이어진 가운데,골을 완성시킨 주인공이 됐습니다. <인터뷰>박지성 올시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박지성은,주전 경쟁에서 밀려왔던 것이 사실입니다. 7경기에 출전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경쟁자인 나니와 긱스에게 주전 자리를 내줘야 했습니다. 2주만에 출전 기회를 잡은 경기에서,박지성은 자신의 존재를 입증하며,주전 확보에 밝은 전망을 예고한 셈입니다. <인터뷰>박지성 박지성이 올시즌 첫 골을 뽑은 가운데,부진에 빠진 이동국과 설기현등도 살아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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