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치권에서는 또 공천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낙하산이 웬말이냐..."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 시위로 한나라당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약을 거부하겠다며 단체로 상복을 입는가 하면 이른바 실세 집 앞에서 기습적인 야간시위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현역인 배일도,송영선 의원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천 탈락설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송영선(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 : "여론조사 앞둔 첨예한 시기에 비수를 꽂아 다른 후보 이롭게 하는 것은 신뢰 훼손하는 해당행위이자 범죄 행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고위는 공심위를 통과한 4명의 공천 내정자에 대해 공천결정을 보류했습니다.
또 오늘 발표된 37군데 3차 공천내정지역 가운데 충남 아산의 이진구 의원이 탈락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측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오늘까지 공천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통합민주당은 호남지역 현역의원 탈락 대상자 명단까지 나돌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동영 전 대선 후보는 서울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녹취> 이재경(정동영 전 대선 후보 전략실장) : "당이 필요할 때 나선다는 생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출마 결심하셨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비리전력자에 대한 공천 기준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여야 모두 상당한 공천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정치권에서는 또 공천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낙하산이 웬말이냐..."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 시위로 한나라당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약을 거부하겠다며 단체로 상복을 입는가 하면 이른바 실세 집 앞에서 기습적인 야간시위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현역인 배일도,송영선 의원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천 탈락설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송영선(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 : "여론조사 앞둔 첨예한 시기에 비수를 꽂아 다른 후보 이롭게 하는 것은 신뢰 훼손하는 해당행위이자 범죄 행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고위는 공심위를 통과한 4명의 공천 내정자에 대해 공천결정을 보류했습니다.
또 오늘 발표된 37군데 3차 공천내정지역 가운데 충남 아산의 이진구 의원이 탈락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측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오늘까지 공천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통합민주당은 호남지역 현역의원 탈락 대상자 명단까지 나돌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동영 전 대선 후보는 서울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녹취> 이재경(정동영 전 대선 후보 전략실장) : "당이 필요할 때 나선다는 생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출마 결심하셨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비리전력자에 대한 공천 기준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여야 모두 상당한 공천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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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야, 공천 탈락자 반발 시위에 ‘몸살’
-
- 입력 2008-03-03 21:11:49
![](/newsimage2/200803/20080303/1519790.jpg)
<앵커 멘트>
정치권에서는 또 공천작업이 본격화되면서 곳곳에서 파열음이 들리고 있습니다.
박전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낙하산이 웬말이냐..."
공천 탈락자들의 항의 시위로 한나라당이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정치적 사약을 거부하겠다며 단체로 상복을 입는가 하면 이른바 실세 집 앞에서 기습적인 야간시위도 마다하지 않습니다.
현역인 배일도,송영선 의원은 일부 언론에 보도된 공천 탈락설에 거세게 반발했습니다.
<녹취> 송영선(한나라당 의원/비례대표) : "여론조사 앞둔 첨예한 시기에 비수를 꽂아 다른 후보 이롭게 하는 것은 신뢰 훼손하는 해당행위이자 범죄 행위입니다."
이런 가운데 최고위는 공심위를 통과한 4명의 공천 내정자에 대해 공천결정을 보류했습니다.
또 오늘 발표된 37군데 3차 공천내정지역 가운데 충남 아산의 이진구 의원이 탈락하면서 박근혜 전 대표측의 반발도 예상됩니다.
오늘까지 공천 면접심사를 마무리한 통합민주당은 호남지역 현역의원 탈락 대상자 명단까지 나돌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동영 전 대선 후보는 서울 출마를 기정사실화 했습니다.
<녹취> 이재경(정동영 전 대선 후보 전략실장) : "당이 필요할 때 나선다는 생각으로 서울 등 수도권 출마 결심하셨습니다."
민주당은 내일 비리전력자에 대한 공천 기준을 확정할 방침이어서 여야 모두 상당한 공천 후폭풍이 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박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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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전식 기자 js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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