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철씨가 장남을 장가보냈다고 합니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더욱 훈훈했던 결혼식 현장과 예쁜 며느리를 맞은,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지난 금요일, 현철씨가 며느리를 맞는다고 해서, 결혼식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꼭~ 닮은 두 사람. 아드님과 현철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아들 장가보내는 기분 어떤지?) “좋습니다.” (장남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너무 순하고 착하니까... 아들을 무명시절에 정말 어렵게 키워가지고 정말 힘들게 키웠거든요. 우유 살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셋방을 옮겨 다니며 애들을 키웠는데.”
바로 이분이 현철씨의 예비며느리인데요. 곱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새 신부. 단아한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현철 예비 며느리 : (기분 어떤지?) “좋아요.”
짧은 한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옮기는 새 신부.
<인터뷰> 현철(가수) : (며느리 자랑을 해본다면?) “며느리가 상당히 착하고 순진한 시골처녀 같은, 새색시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고요.”
예비 시아버지 현철씨. 예비 며느리 칭찬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그 시각, 다른 한쪽에선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결혼식장을 빛냈는데요. 가수들뿐만 아니라 현철씨와 친분 있는 연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옥씨 모습이죠~?
<인터뷰> 김영옥(연기자) : (어떤 친분으로 참석했는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면서 사람이기 때문에. 현철 씨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꼭 와야겠어서...”(며느리에게 사랑 받는 법?) “무조건 베푸셔야지 뭐.” (뭘 베풀어야하나요?) “가진 것 있으면 가진 것도 베푸시고 정신적으로도 베푸시고, 베풀면 되는 거야.”
최유나씨는 현철씨와 특별한 인연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유나(가수) : (장남 장가보내는 현철씨에게 한마디?) “저하고 신인, 샛별들의 합창 동기거든요. 연세가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장남이 드디어 결혼을 하나 봐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계속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은 티격태격하지만, 너무나도 절친한 두 분! 태진아 송대관씨도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인터뷰> 송대관(가수) : (현철씨가 눈물 흘릴 것 같진 않나?) “무슨 눈물을 흘려. 며느리가 하나 생기는데...”
<현장음> 태진아(가수) : “아들을 장가보내면 기분 좋아서 웃어야죠.”
귀순배우 김혜영씨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영(연기자) : (예비 며느리 자랑 들은 적 있나?)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사실은 우리 아들보다 우리 며느리가 더 낫다.’” (축하메시지?) “정말 행복하게 알콩달콩 그리고 정말 예쁜 며느리 얻으셔서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행복하게 사시라고 제가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며느리를 맞게 된 현철씨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요. 가족들과 하객맞이에 한창이었습니다. 현철씨의 왼쪽에 서 있는 분은 막내따님이라고 하는데요. 두분도 닮았죠~?
연예인 하객들의 행렬이 계속됐는데요.
<인터뷰> 김성환(연기자) : (현철씨와 어떤 친분으로 참석하게 됐나?) “성환아 우리 애가 결혼을 하는데~ 날짜는 좀 남았다만 네가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뷰> 김정렬(개그맨)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방송에서도 뵐 때마다 아버님같이 모시던 분이신데 벌써 아드님이 커서 결혼을 하신다니까 ‘숭구리 당당’으로 축하를 해드리려고 왔습니다.”
김국환씨는 노래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는데요.
<인터뷰> 김국환 (가수) : (축하 메시지?)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며느리”
현철씨?! 라고 부를 뻔한 이 분.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칠(이미테이션 가수)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형님 동생하면서 지내죠. 현철 형님이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콘서트가서 구경도 하고, 공부잖아요. 이미테이션 가수니까”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식을 마친 후, 현철씨 아드님 부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부끄러웠는지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연예인 하객들에게 결혼식의 분위기를 물었는데요.
<인터뷰> 이동준(연기자) : (현철씨가 울진 않았는지?) “안 울었어요. 인사하면서 돌아다니면서 현철 선배님 아기처럼 기분 좋아서 애교부리고 있어요. 입이 귀에까지 걸렸어요.”
<인터뷰> 박상철(가수) : (현철씨 기분 어때 보였는지?) “거의 뭐 비몽사몽이던데요.
기분이 좋아가지고 얼굴이 확 피네.”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께)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우리 아들 축복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느리 맞은 현철 씨. 축하드리고요. 더 좋은 노래로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더욱 훈훈했던 결혼식 현장과 예쁜 며느리를 맞은,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지난 금요일, 현철씨가 며느리를 맞는다고 해서, 결혼식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꼭~ 닮은 두 사람. 아드님과 현철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아들 장가보내는 기분 어떤지?) “좋습니다.” (장남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너무 순하고 착하니까... 아들을 무명시절에 정말 어렵게 키워가지고 정말 힘들게 키웠거든요. 우유 살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셋방을 옮겨 다니며 애들을 키웠는데.”
바로 이분이 현철씨의 예비며느리인데요. 곱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새 신부. 단아한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현철 예비 며느리 : (기분 어떤지?) “좋아요.”
짧은 한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옮기는 새 신부.
<인터뷰> 현철(가수) : (며느리 자랑을 해본다면?) “며느리가 상당히 착하고 순진한 시골처녀 같은, 새색시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고요.”
예비 시아버지 현철씨. 예비 며느리 칭찬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그 시각, 다른 한쪽에선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결혼식장을 빛냈는데요. 가수들뿐만 아니라 현철씨와 친분 있는 연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옥씨 모습이죠~?
<인터뷰> 김영옥(연기자) : (어떤 친분으로 참석했는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면서 사람이기 때문에. 현철 씨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꼭 와야겠어서...”(며느리에게 사랑 받는 법?) “무조건 베푸셔야지 뭐.” (뭘 베풀어야하나요?) “가진 것 있으면 가진 것도 베푸시고 정신적으로도 베푸시고, 베풀면 되는 거야.”
최유나씨는 현철씨와 특별한 인연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유나(가수) : (장남 장가보내는 현철씨에게 한마디?) “저하고 신인, 샛별들의 합창 동기거든요. 연세가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장남이 드디어 결혼을 하나 봐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계속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은 티격태격하지만, 너무나도 절친한 두 분! 태진아 송대관씨도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인터뷰> 송대관(가수) : (현철씨가 눈물 흘릴 것 같진 않나?) “무슨 눈물을 흘려. 며느리가 하나 생기는데...”
<현장음> 태진아(가수) : “아들을 장가보내면 기분 좋아서 웃어야죠.”
귀순배우 김혜영씨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영(연기자) : (예비 며느리 자랑 들은 적 있나?)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사실은 우리 아들보다 우리 며느리가 더 낫다.’” (축하메시지?) “정말 행복하게 알콩달콩 그리고 정말 예쁜 며느리 얻으셔서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행복하게 사시라고 제가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며느리를 맞게 된 현철씨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요. 가족들과 하객맞이에 한창이었습니다. 현철씨의 왼쪽에 서 있는 분은 막내따님이라고 하는데요. 두분도 닮았죠~?
연예인 하객들의 행렬이 계속됐는데요.
<인터뷰> 김성환(연기자) : (현철씨와 어떤 친분으로 참석하게 됐나?) “성환아 우리 애가 결혼을 하는데~ 날짜는 좀 남았다만 네가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뷰> 김정렬(개그맨)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방송에서도 뵐 때마다 아버님같이 모시던 분이신데 벌써 아드님이 커서 결혼을 하신다니까 ‘숭구리 당당’으로 축하를 해드리려고 왔습니다.”
김국환씨는 노래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는데요.
<인터뷰> 김국환 (가수) : (축하 메시지?)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며느리”
현철씨?! 라고 부를 뻔한 이 분.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칠(이미테이션 가수)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형님 동생하면서 지내죠. 현철 형님이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콘서트가서 구경도 하고, 공부잖아요. 이미테이션 가수니까”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식을 마친 후, 현철씨 아드님 부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부끄러웠는지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연예인 하객들에게 결혼식의 분위기를 물었는데요.
<인터뷰> 이동준(연기자) : (현철씨가 울진 않았는지?) “안 울었어요. 인사하면서 돌아다니면서 현철 선배님 아기처럼 기분 좋아서 애교부리고 있어요. 입이 귀에까지 걸렸어요.”
<인터뷰> 박상철(가수) : (현철씨 기분 어때 보였는지?) “거의 뭐 비몽사몽이던데요.
기분이 좋아가지고 얼굴이 확 피네.”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께)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우리 아들 축복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느리 맞은 현철 씨. 축하드리고요. 더 좋은 노래로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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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수첩] 현철 “아들아, 잘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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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3-10 08:21:29
가수 현철씨가 장남을 장가보냈다고 합니다.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더욱 훈훈했던 결혼식 현장과 예쁜 며느리를 맞은,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를 지금부터 함께 만나 보시죠.
지난 금요일, 현철씨가 며느리를 맞는다고 해서, 결혼식장을 찾아가봤습니다.
꼭~ 닮은 두 사람. 아드님과 현철씨를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아들 장가보내는 기분 어떤지?) “좋습니다.” (장남이라 감회가 남다를 것 같은데?) “너무 순하고 착하니까... 아들을 무명시절에 정말 어렵게 키워가지고 정말 힘들게 키웠거든요. 우유 살 돈이 없을 정도로 힘들게 셋방을 옮겨 다니며 애들을 키웠는데.”
바로 이분이 현철씨의 예비며느리인데요. 곱게 드레스를 차려입은 새 신부. 단아한 외모가 돋보였습니다.
<인터뷰> 현철 예비 며느리 : (기분 어떤지?) “좋아요.”
짧은 한마디를 남긴 채 자리를 옮기는 새 신부.
<인터뷰> 현철(가수) : (며느리 자랑을 해본다면?) “며느리가 상당히 착하고 순진한 시골처녀 같은, 새색시 같은 그런 느낌이 있어서 좋고요.”
예비 시아버지 현철씨. 예비 며느리 칭찬이 끊이질 않더라고요. 그 시각, 다른 한쪽에선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결혼식장을 빛냈는데요. 가수들뿐만 아니라 현철씨와 친분 있는 연기자들도 함께 했습니다. 김영옥씨 모습이죠~?
<인터뷰> 김영옥(연기자) : (어떤 친분으로 참석했는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면서 사람이기 때문에. 현철 씨를 아주 좋아하기 때문에, 꼭 와야겠어서...”(며느리에게 사랑 받는 법?) “무조건 베푸셔야지 뭐.” (뭘 베풀어야하나요?) “가진 것 있으면 가진 것도 베푸시고 정신적으로도 베푸시고, 베풀면 되는 거야.”
최유나씨는 현철씨와 특별한 인연이라고 하는데요.
<인터뷰> 최유나(가수) : (장남 장가보내는 현철씨에게 한마디?) “저하고 신인, 샛별들의 합창 동기거든요. 연세가 많이 들었는데 드디어 장남이 드디어 결혼을 하나 봐요. 정말 축하드리고요. 앞으로 계속 편안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가끔은 티격태격하지만, 너무나도 절친한 두 분! 태진아 송대관씨도 나란히 참석했는데요.
<인터뷰> 송대관(가수) : (현철씨가 눈물 흘릴 것 같진 않나?) “무슨 눈물을 흘려. 며느리가 하나 생기는데...”
<현장음> 태진아(가수) : “아들을 장가보내면 기분 좋아서 웃어야죠.”
귀순배우 김혜영씨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김혜영(연기자) : (예비 며느리 자랑 들은 적 있나?) “입에 침이 마를 정도로 ‘사실은 우리 아들보다 우리 며느리가 더 낫다.’” (축하메시지?) “정말 행복하게 알콩달콩 그리고 정말 예쁜 며느리 얻으셔서 너무 행복하시겠어요. 행복하게 사시라고 제가 기도 많이 하겠습니다.”
며느리를 맞게 된 현철씨의 얼굴엔 미소가 떠나지 않았는데요. 가족들과 하객맞이에 한창이었습니다. 현철씨의 왼쪽에 서 있는 분은 막내따님이라고 하는데요. 두분도 닮았죠~?
연예인 하객들의 행렬이 계속됐는데요.
<인터뷰> 김성환(연기자) : (현철씨와 어떤 친분으로 참석하게 됐나?) “성환아 우리 애가 결혼을 하는데~ 날짜는 좀 남았다만 네가 시간이 있을지 모르겠다.”
<인터뷰> 김정렬(개그맨)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방송에서도 뵐 때마다 아버님같이 모시던 분이신데 벌써 아드님이 커서 결혼을 하신다니까 ‘숭구리 당당’으로 축하를 해드리려고 왔습니다.”
김국환씨는 노래로 축하인사를 대신했는데요.
<인터뷰> 김국환 (가수) : (축하 메시지?) “손대면 톡! 하고 터질 것만 같은 며느리”
현철씨?! 라고 부를 뻔한 이 분. 이미테이션 가수, ‘현칠’씨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인터뷰> 현칠(이미테이션 가수) : (현철씨와 어떤 인연인지?) “형님 동생하면서 지내죠. 현철 형님이 많이 도와주고 그래서, 콘서트가서 구경도 하고, 공부잖아요. 이미테이션 가수니까”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었는데요. 모든 식을 마친 후, 현철씨 아드님 부부를 만날 수 있었습니다. 많이 부끄러웠는지 자리를 피하더라고요...
연예인 하객들에게 결혼식의 분위기를 물었는데요.
<인터뷰> 이동준(연기자) : (현철씨가 울진 않았는지?) “안 울었어요. 인사하면서 돌아다니면서 현철 선배님 아기처럼 기분 좋아서 애교부리고 있어요. 입이 귀에까지 걸렸어요.”
<인터뷰> 박상철(가수) : (현철씨 기분 어때 보였는지?) “거의 뭐 비몽사몽이던데요.
기분이 좋아가지고 얼굴이 확 피네.” 행복한 시아버지 현철씨. 시청자들에게 감사인사도 잊지 않았는데요.
<인터뷰> 현철(가수) : (연예수첩 시청자께) “늘 가정에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빌면서 우리 아들 축복해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며느리 맞은 현철 씨. 축하드리고요. 더 좋은 노래로 만나게 되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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