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새우깡, 참치 통조림에 이어 이번엔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왔습니다.
업체는 해당제품을 전량 수거조치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송 모씨가 오늘 오전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샀다는 단팥빵입니다.
송 씨는 비닐봉지 안에 든 빵을 먹으려다 이물질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녹취>송 모씨(발견자) :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빵의 단팥 부분에서 이상한 것이 있어서 보니까 지렁이였다."
관할 구청은 식품에서 나왔다는 이물질의 성분검사를 의뢰했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이물질이 '지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보건환경연구원 : "이물질 검사 의뢰가 들어와서 육안으로 검사해 본 결과 지렁이가 발견돼서 관할구청에 결과를 통보했다."
유명 식품업체가 생산한 문제의 빵은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유통기한이 5일 남아 있는 제품입니다.
<녹취>편의점 업주 : "오전에 관할 구청에서 나와서 조사할 것이 있다면서 관련 제품을 다 수거해 갔다."
해당업체 측은 이물질이 나온 단팥빵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 4만여 개에 대한 리콜조치와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녹취>업체 관계자 : "빵에 어떻게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있는 과정이라서 정확히 뭐라 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식품 이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다른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새우깡, 참치 통조림에 이어 이번엔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왔습니다.
업체는 해당제품을 전량 수거조치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송 모씨가 오늘 오전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샀다는 단팥빵입니다.
송 씨는 비닐봉지 안에 든 빵을 먹으려다 이물질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녹취>송 모씨(발견자) :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빵의 단팥 부분에서 이상한 것이 있어서 보니까 지렁이였다."
관할 구청은 식품에서 나왔다는 이물질의 성분검사를 의뢰했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이물질이 '지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보건환경연구원 : "이물질 검사 의뢰가 들어와서 육안으로 검사해 본 결과 지렁이가 발견돼서 관할구청에 결과를 통보했다."
유명 식품업체가 생산한 문제의 빵은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유통기한이 5일 남아 있는 제품입니다.
<녹취>편의점 업주 : "오전에 관할 구청에서 나와서 조사할 것이 있다면서 관련 제품을 다 수거해 갔다."
해당업체 측은 이물질이 나온 단팥빵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 4만여 개에 대한 리콜조치와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녹취>업체 관계자 : "빵에 어떻게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있는 과정이라서 정확히 뭐라 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식품 이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다른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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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엔 단팥빵에서 ‘지렁이’ 발견
-
- 입력 2008-03-24 21:15:13

<앵커 멘트>
새우깡, 참치 통조림에 이어 이번엔 단팥빵에서 지렁이가 나왔습니다.
업체는 해당제품을 전량 수거조치하고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최송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38살 송 모씨가 오늘 오전 광주의 한 편의점에서 샀다는 단팥빵입니다.
송 씨는 비닐봉지 안에 든 빵을 먹으려다 이물질을 발견하고 곧바로 구청에 신고했습니다.
<녹취>송 모씨(발견자) : "한 입 베어 물었는데 빵의 단팥 부분에서 이상한 것이 있어서 보니까 지렁이였다."
관할 구청은 식품에서 나왔다는 이물질의 성분검사를 의뢰했고 보건환경연구원은 이 이물질이 '지렁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인터뷰>보건환경연구원 : "이물질 검사 의뢰가 들어와서 육안으로 검사해 본 결과 지렁이가 발견돼서 관할구청에 결과를 통보했다."
유명 식품업체가 생산한 문제의 빵은 경기도의 한 공장에서 생산된 것으로 유통기한이 5일 남아 있는 제품입니다.
<녹취>편의점 업주 : "오전에 관할 구청에서 나와서 조사할 것이 있다면서 관련 제품을 다 수거해 갔다."
해당업체 측은 이물질이 나온 단팥빵의 생산을 중단하고 이미 유통된 제품 4만여 개에 대한 리콜조치와 함께 진상조사에 나섰습니다.
<녹취>업체 관계자 : "빵에 어떻게 이물질이 들어갔는지 확인하고 있는 과정이라서 정확히 뭐라 말 할 수 있는 것이 없다."
식품 이물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또다른 이물질이 나왔다는 신고가 봇물을 이루고 있습니다.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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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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