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운보 김기창 화백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오늘 오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김기창 화백은 지난 9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에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요양해 오다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자택에서 운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오는 27일 명동성당에서 예술인장으로 치뤄집니다.
고 김기창 화백은 지난 9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에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요양해 오다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자택에서 운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오는 27일 명동성당에서 예술인장으로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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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보 김기창 화백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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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1-23 17:00:00
⊙앵커: 운보 김기창 화백이 향년 88세를 일기로 오늘 오전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고 김기창 화백은 지난 95년 뇌졸중으로 쓰러진 뒤에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요양해 오다가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충북 청원군 북이면 자택에서 운명했습니다.
빈소는 서울 삼성의료원 영안실에 마련됐으며 장례는 오는 27일 명동성당에서 예술인장으로 치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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