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삼성이 KCC를 꺾고 3연승으로 프로농구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강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SK텔레콤T프로농구 4강 3차전,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서장훈이 이규섭의 슈팅을 끝까지 막아내며 결국 블락슛을 성공시킵니다.
벼랑 끝에 몰린 KCC와 서장훈의 투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KCC의 투혼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두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은 3쿼터 강혁이 고감도 슛을 잇따라 적중시켰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쿼터, 토마스의 폭발적인 앨리웁 덩크까지 이끌어 낸 강혁은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이규섭의 3점포까지 더한 삼성은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강혁 (삼성)
삼성은 KCC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년 만에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또 플레이오프 5연승을 달린 삼성은 동부와 KT&G전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인터뷰> 안준호 (삼성 감독): "동부가올라올 것,치악산에 호랑이 한마리가 있는데 대비할 것.."
KCC는 끝까지 투혼을 보였지만 스피드와 조직력에서 밀리며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삼성이 KCC를 꺾고 3연승으로 프로농구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강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SK텔레콤T프로농구 4강 3차전,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서장훈이 이규섭의 슈팅을 끝까지 막아내며 결국 블락슛을 성공시킵니다.
벼랑 끝에 몰린 KCC와 서장훈의 투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KCC의 투혼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두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은 3쿼터 강혁이 고감도 슛을 잇따라 적중시켰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쿼터, 토마스의 폭발적인 앨리웁 덩크까지 이끌어 낸 강혁은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이규섭의 3점포까지 더한 삼성은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강혁 (삼성)
삼성은 KCC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년 만에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또 플레이오프 5연승을 달린 삼성은 동부와 KT&G전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인터뷰> 안준호 (삼성 감독): "동부가올라올 것,치악산에 호랑이 한마리가 있는데 대비할 것.."
KCC는 끝까지 투혼을 보였지만 스피드와 조직력에서 밀리며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성, KCC 꺾고 챔피언전 선착
-
- 입력 2008-04-10 21:47:37
<앵커 멘트>
삼성이 KCC를 꺾고 3연승으로 프로농구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이번엔 강혁이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SK텔레콤T프로농구 4강 3차전, 김인수 기자입니다.
<리포트>
2쿼터, 서장훈이 이규섭의 슈팅을 끝까지 막아내며 결국 블락슛을 성공시킵니다.
벼랑 끝에 몰린 KCC와 서장훈의 투지를 보여주는 대목입니다.
그러나 KCC의 투혼은 거기까지였습니다.
두 점 차로 끌려가던 삼성은 3쿼터 강혁이 고감도 슛을 잇따라 적중시켰고, 기어이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4쿼터, 토마스의 폭발적인 앨리웁 덩크까지 이끌어 낸 강혁은 외국인 선수와 호흡을 맞춰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여기에 이규섭의 3점포까지 더한 삼성은 KCC에 완승을 거뒀습니다.
<인터뷰> 강혁 (삼성)
삼성은 KCC를 상대로 3연승을 거두며 2년 만에 챔피언전에 올랐습니다.
또 플레이오프 5연승을 달린 삼성은 동부와 KT&G전의 승자와 우승을 다투게 됩니다.
<인터뷰> 안준호 (삼성 감독): "동부가올라올 것,치악산에 호랑이 한마리가 있는데 대비할 것.."
KCC는 끝까지 투혼을 보였지만 스피드와 조직력에서 밀리며 4강에서 탈락했습니다.
KBS 뉴스 김인수입니다.
-
-
김인수 기자 andreia@kbs.co.kr
김인수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2007-2008 프로농구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