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울성 파도에 9명 사망·40여 명 실종
입력 2008.05.04 (21:39)
수정 2008.05.0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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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보령 앞바다 참사, 방금전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돼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현장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조영호 기자(네, 조영호입니다.)
생존자 소식, 아직 없는 겁니까?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바다에서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구조 대원들이 조명을 켜놓은 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잠수부와 고무 보트 등을 동원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60살 박승규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 보령 아산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또 부상자 16명 가운데 8명이 보령 아산병원에 입원해있고 나머지는 간단한 치료 후에 일단 퇴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실종자는 15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해경은 주차된 차량을 파악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더 들어 정확한 실종자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수색작업은 구조대원 등의 안전을 고려해 잠시 뒤인 10시를 전후해서는 야간 수색 작업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죽도방파제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보령 앞바다 참사, 방금전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돼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현장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조영호 기자(네, 조영호입니다.)
생존자 소식, 아직 없는 겁니까?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바다에서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구조 대원들이 조명을 켜놓은 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잠수부와 고무 보트 등을 동원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60살 박승규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 보령 아산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또 부상자 16명 가운데 8명이 보령 아산병원에 입원해있고 나머지는 간단한 치료 후에 일단 퇴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실종자는 15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해경은 주차된 차량을 파악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더 들어 정확한 실종자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수색작업은 구조대원 등의 안전을 고려해 잠시 뒤인 10시를 전후해서는 야간 수색 작업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죽도방파제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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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울성 파도에 9명 사망·40여 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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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5-04 21:28:27
- 수정2008-05-04 22:11:22
<앵커 멘트>
보령 앞바다 참사, 방금전 실종자 1명이 숨진채 발견돼서 사망자가 9명으로 늘었습니다.
수색 현장 다시 연결하겠습니다.
조영호 기자(네, 조영호입니다.)
생존자 소식, 아직 없는 겁니까?
<리포트>
네, 이 시간 현재 바다에서는 칠흑같은 어둠 속에서도 구조 대원들이 조명을 켜놓은 채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비가 내리고 있지만 사고 현장에서는 현재 잠수부와 고무 보트 등을 동원한 수색 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실종됐던 60살 박승규씨가 숨진 채 발견돼 지금까지 사망자는 9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는 현재 보령 아산병원에 안치돼있습니다.
또 부상자 16명 가운데 8명이 보령 아산병원에 입원해있고 나머지는 간단한 치료 후에 일단 퇴원한 상태입니다.
현재 실종자는 15명 정도로 추정되고 있지만 해경은 주차된 차량을 파악하고 목격자들의 진술을 더 들어 정확한 실종자를 확인할 방침입니다.
한편 수색작업은 구조대원 등의 안전을 고려해 잠시 뒤인 10시를 전후해서는 야간 수색 작업을 중단할 예정입니다.
대책본부는 내일 날이 밝는 대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충남 보령 죽도방파제 사고 현장에서 KBS 뉴스 조영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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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호 기자 new3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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