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 아들’ 이종범 부활…기아 펄펄

입력 2008.05.1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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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부진에서 벗어나 5연승 중인 기아가 2위 한화와 맞대결합니다.

기아는 최근 5경기에서 영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중이지만, 홈런 군단 한화의 타력도 상승세여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에 머물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부진에서 탈출한 기아.

5월 들어 4할대 타율에다 환상적인 수비로 야구 천재의 명성을 되찾은 이종범을 중심으로, 이대진과 최경환 등 백전노장의 투혼이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이대진

다음 상대는 2위인 한화.

홈런 1위 클락과 2위인 김태균, 3위 김태완, 5위인 이범호까지.

홈런 타자가 즐비하지만 기아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최근 5경기에서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력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조범현(감독)

힘겹게 9연패에서 탈출한 엘지는 오늘부터 히어로즈와 만납니다.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엘지나, 6연패의 히어로즈 모두 다급한 상황이라 총력전에 예상됩니다.

선두 SK는 두산과 만나고 롯데는 삼성과 3연전을 펼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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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람의 아들’ 이종범 부활…기아 펄펄
    • 입력 2008-05-12 21:4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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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파브 프로야구에서 부진에서 벗어나 5연승 중인 기아가 2위 한화와 맞대결합니다. 기아는 최근 5경기에서 영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중이지만, 홈런 군단 한화의 타력도 상승세여서 팽팽한 접전이 예상됩니다. 정충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최하위에 머물다 최근 5연승을 달리며 부진에서 탈출한 기아. 5월 들어 4할대 타율에다 환상적인 수비로 야구 천재의 명성을 되찾은 이종범을 중심으로, 이대진과 최경환 등 백전노장의 투혼이 큰 힘이 됐습니다. <인터뷰>이대진 다음 상대는 2위인 한화. 홈런 1위 클락과 2위인 김태균, 3위 김태완, 5위인 이범호까지. 홈런 타자가 즐비하지만 기아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아는 최근 5경기에서 0점대 평균 자책점을 기록한 투수력을 앞세워 연승에 도전합니다. <인터뷰>조범현(감독) 힘겹게 9연패에서 탈출한 엘지는 오늘부터 히어로즈와 만납니다. 한숨을 돌리기는 했지만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고 있는 엘지나, 6연패의 히어로즈 모두 다급한 상황이라 총력전에 예상됩니다. 선두 SK는 두산과 만나고 롯데는 삼성과 3연전을 펼치게 됩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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