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 연장 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

입력 2008.05.26 (08:03) 수정 2008.05.26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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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우리나라의 장정 선수가 시즌 세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승부 끝에 값진 2위였지만,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우리나라의 장정은 시즌 세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미국의 리타 린들리와 연장 접전을 벌인 장정, 장정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명승부를 펼친 끝에 2위에 올랐습니다.

장정은 필즈오픈과 미켈롭울트라오픈에 이어 올해에만 세차례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로레나 오초아와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번 대회 불참하면서 내심 우승까지도 기대했지만 마지막 승운은 장정을 외면했습니다.

장정이 정상 제패에 실패하면서 2005년부터 3년 연속 이어졌던 이 대회 한국인 챔피언의 명맥도 끊겼습니다.

김미현과 유선영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희원 등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톱10' 10명 가운데 절반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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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정, 연장 접전 끝 ‘아쉬운 준우승’
    • 입력 2008-05-26 07:20:05
    • 수정2008-05-26 08: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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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우리나라의 장정 선수가 시즌 세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이었습니다. 김도환 기자입니다. <리포트> 연장 승부 끝에 값진 2위였지만, 아쉬움도 남았습니다. 미국 여자 프로 골프 투어 코닝 클래식에서 우리나라의 장정은 시즌 세번째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최종 합계 11언더파로 미국의 리타 린들리와 연장 접전을 벌인 장정, 장정은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명승부를 펼친 끝에 2위에 올랐습니다. 장정은 필즈오픈과 미켈롭울트라오픈에 이어 올해에만 세차례나 준우승을 기록했습니다. 로레나 오초아와 안니카 소렌스탐이 이번 대회 불참하면서 내심 우승까지도 기대했지만 마지막 승운은 장정을 외면했습니다. 장정이 정상 제패에 실패하면서 2005년부터 3년 연속 이어졌던 이 대회 한국인 챔피언의 명맥도 끊겼습니다. 김미현과 유선영은 나란히 6언더파 66타를 때려 공동 3위에 올랐습니다. 한희원 등도 10위권에 진입하면서 톱10' 10명 가운데 절반을 한국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KBS 뉴스 김도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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