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신>검찰, 대우 전현직 임원, 회계�

입력 2001.02.1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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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우계열사 전현직 임원과 회계사 등 모두 34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대우경영비리 사건을 일단락 짓고 해외도피중인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서는 곧 기소중지해 강제 소환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화운동 보상추진위원회는 오늘 지난 74년 언론인 113명이 대량으로 해직되고 백지광고를 내야했던 상황은 국가 권력의 개입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며 동아투위 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습니다.
안병옥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새만금 간척사업의 재개 여부와 관련해 갯벌과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 추가검토가 필요하다는 당정협의에 따라 다음 달까지 충분히 협의한 뒤 사업 계속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11월 58살 김 모씨 등에게 접근해 전직 대통령의 구권화폐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며 6조원을 돈세탁 해 주면 300억원을 리베이트로 주겠다면서 수백억원을 가로채려 한 부산시 초량동 이 모씨 등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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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단신>검찰, 대우 전현직 임원, 회계�
    • 입력 2001-02-1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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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오늘의 단신입니다.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는 대우계열사 전현직 임원과 회계사 등 모두 34명을 기소하는 것으로 대우경영비리 사건을 일단락 짓고 해외도피중인 김우중 전 회장에 대해서는 곧 기소중지해 강제 소환절차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민주화운동 보상추진위원회는 오늘 지난 74년 언론인 113명이 대량으로 해직되고 백지광고를 내야했던 상황은 국가 권력의 개입 없이는 이루어질 수 없는 것이라며 동아투위 사건을 민주화운동으로 규정했습니다. 안병옥 국무조정실장은 오늘 새만금 간척사업의 재개 여부와 관련해 갯벌과 수질오염 문제에 대해 추가검토가 필요하다는 당정협의에 따라 다음 달까지 충분히 협의한 뒤 사업 계속 여부를 확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창원지검 특수부는 지난해 11월 58살 김 모씨 등에게 접근해 전직 대통령의 구권화폐 통치자금을 관리하고 있다며 6조원을 돈세탁 해 주면 300억원을 리베이트로 주겠다면서 수백억원을 가로채려 한 부산시 초량동 이 모씨 등 일당 4명을 구속했습니다. 오늘의 주요 단신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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