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팬 마케팅 성공 ‘또 만원사례’
입력 2008.09.02 (21:57)
수정 2008.09.02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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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올림픽 휴식기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의 홈인 사직야구장은 평일인 오늘도 만원을 이뤘습니다.
벌써 시즌 17번째입니다.
오늘,올림픽 금메달 기념 무료입장 덕도 있었지만, 롯데만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지하철 종합 운동장 역으로 가는 전동차 안에서 롯데 팬들에게 친숙한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녹취>강민호(롯데) : "안녕하십니까. 부산 교통공사 홍보대사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롯데의 홈 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롯데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접 안내 멘트를 녹음했습니다.
역내는 온통 롯데 선수들의 포스터로 장식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롯데는 올 시즌 116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남은 홈 10경기에서 평균 관중인 2만 천 명만 와도, 지난 95년 LG의 126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하게 됩니다.
여기에 메이저 리그 출신 코르테스를 영입해 팀 최다 연승을 이끌어낸 점도 가을 야구를 고대하는 롯데 팬들을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코르테스(롯데 투수) : "타자 가르시아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경기 시작과 함께 불꽃 타선이 폭발하자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찬 사직구장.
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둔 롯데 홈 관중들의 열기는 마치 용광로를 연상케할 만큼 뜨겁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올림픽 휴식기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의 홈인 사직야구장은 평일인 오늘도 만원을 이뤘습니다.
벌써 시즌 17번째입니다.
오늘,올림픽 금메달 기념 무료입장 덕도 있었지만, 롯데만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지하철 종합 운동장 역으로 가는 전동차 안에서 롯데 팬들에게 친숙한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녹취>강민호(롯데) : "안녕하십니까. 부산 교통공사 홍보대사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롯데의 홈 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롯데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접 안내 멘트를 녹음했습니다.
역내는 온통 롯데 선수들의 포스터로 장식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롯데는 올 시즌 116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남은 홈 10경기에서 평균 관중인 2만 천 명만 와도, 지난 95년 LG의 126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하게 됩니다.
여기에 메이저 리그 출신 코르테스를 영입해 팀 최다 연승을 이끌어낸 점도 가을 야구를 고대하는 롯데 팬들을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코르테스(롯데 투수) : "타자 가르시아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경기 시작과 함께 불꽃 타선이 폭발하자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찬 사직구장.
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둔 롯데 홈 관중들의 열기는 마치 용광로를 연상케할 만큼 뜨겁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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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08-09-02 22:05:53

<앵커 멘트>
올림픽 휴식기 이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롯데의 홈인 사직야구장은 평일인 오늘도 만원을 이뤘습니다.
벌써 시즌 17번째입니다.
오늘,올림픽 금메달 기념 무료입장 덕도 있었지만, 롯데만의 지역 밀착형 마케팅이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고 있습니다.
손기성 기자입니다.
<리포트>
부산 지하철 종합 운동장 역으로 가는 전동차 안에서 롯데 팬들에게 친숙한 목소리가 흘러 나옵니다.
<녹취>강민호(롯데) : "안녕하십니까. 부산 교통공사 홍보대사 롯데 자이언츠의 강민호입니다. 지금 도착하는 역은 롯데의 홈 구장이 있는 종합운동장 역입니다. 내리실 문은 오른쪽입니다.
롯데의 주전 포수 강민호가 지역 밀착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직접 안내 멘트를 녹음했습니다.
역내는 온통 롯데 선수들의 포스터로 장식돼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런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롯데는 올 시즌 116만 관중을 돌파했습니다.
남은 홈 10경기에서 평균 관중인 2만 천 명만 와도, 지난 95년 LG의 126만 관중을 무난히 돌파하게 됩니다.
여기에 메이저 리그 출신 코르테스를 영입해 팀 최다 연승을 이끌어낸 점도 가을 야구를 고대하는 롯데 팬들을 집결시키고 있습니다.
<인터뷰>코르테스(롯데 투수) : "타자 가르시아를 좋아하는 만큼 저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경기 시작과 함께 불꽃 타선이 폭발하자 응원의 함성으로 가득찬 사직구장.
8년 만에 플레이오프 진출을 눈앞에 둔 롯데 홈 관중들의 열기는 마치 용광로를 연상케할 만큼 뜨겁습니다.
KBS 뉴스 손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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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성 기자 s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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