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위기설은 사실상 끝나가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여전히 출렁이고 있습니다.
최대 고비는 오는 11일, 모레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주식 시장에선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72포인트 이상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인터뷰>성진경(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 : "주가급등에 대한 부담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환율도 급락 하루 만에 다시 1,1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세계적인 달러 강세와 경상수지 적자 등 국내외 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기설이 완전히 종식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인터뷰>정성태(LG경제연구원선임연구원) : "미국의 구제금융 발표로 대외적인 악재는 해소됐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초적인 경제 여건이 변함이 없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과 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오는 11일이 금융시장 안정에 있어 최대 고비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이 금융 불안에서 헤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미국 주택 시장의 침체가 워낙 깊은 만큼 그 효과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위기설은 사실상 끝나가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여전히 출렁이고 있습니다.
최대 고비는 오는 11일, 모레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주식 시장에선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72포인트 이상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인터뷰>성진경(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 : "주가급등에 대한 부담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환율도 급락 하루 만에 다시 1,1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세계적인 달러 강세와 경상수지 적자 등 국내외 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기설이 완전히 종식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인터뷰>정성태(LG경제연구원선임연구원) : "미국의 구제금융 발표로 대외적인 악재는 해소됐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초적인 경제 여건이 변함이 없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과 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오는 11일이 금융시장 안정에 있어 최대 고비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이 금융 불안에서 헤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미국 주택 시장의 침체가 워낙 깊은 만큼 그 효과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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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율 또 ‘출렁’…금융시장 아직 불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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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09-09 20:5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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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위기설은 사실상 끝나가고 있지만 금융시장은 여전히 출렁이고 있습니다.
최대 고비는 오는 11일, 모레가 될 것이란 분석입니다.
김준호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들이 순매수를 기록했지만, 주식 시장에선 하루만에 '팔자'로 돌아섰습니다.
어제 72포인트 이상 급등했던 코스피 지수도 하락세로 마감됐습니다.
<인터뷰>성진경(대신증권 시장전략팀장) : "주가급등에 대한 부담과 선물옵션 만기를 앞두고 차익실현 매도물량이 출회되면서 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습니다."
환율도 급락 하루 만에 다시 1,100원대로 올라섰습니다.
세계적인 달러 강세와 경상수지 적자 등 국내외 여건이 크게 변하지 않았기 때문에 위기설이 완전히 종식됐다고 보기에는 이르다는 시각이 많습니다.
<인터뷰>정성태(LG경제연구원선임연구원) : "미국의 구제금융 발표로 대외적인 악재는 해소됐습니다. 그러나 국내 기초적인 경제 여건이 변함이 없어서 금융시장의 불안정성은 어느 정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의 외국환평형기금채권 발행과 주식 선물 옵션 동시 만기일, 한은 금통위의 기준금리 결정이 있는 오는 11일이 금융시장 안정에 있어 최대 고비라는 분석입니다.
미국이 금융 불안에서 헤어나는 모습을 보이면서 국내 금융시장에도 어느 정도 긍정적인 영향이 예상되지만, 미국 주택 시장의 침체가 워낙 깊은 만큼 그 효과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다는 견해가 적지 않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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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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