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올 대학입시는 오는 5월부터 일찌감치 시작됩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 당락에 가장 영향을 미칠 심층면접에 대해서 출제방향과 범위 등 대학들은 제시하지 않고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도 예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학원가에는 고3이 될 예비 수험생들이 몰리는 새로운 과외가 한창입니다.
오는 5월부터 실시될 주요대학 수시모집 때 치뤄질 심층면접 때문입니다.
⊙허지원(고교 2학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그리고 처음 시행하는 거다 보니까 방향을 잘 잡을 수 없어 가지고...
⊙오지연(고교 2학년): 시사적인 면이나 폭넓은 여러 가지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내용만으로는 안될 거라고 생각돼요
⊙기자: 불안해 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원들은 발빠르게 수시모집 대비반을 만들어 심층면접 요령 등을 강의하고 있지만 특별한 정보가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허 양(대학학원 실장):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대응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대학측에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도 문제에 준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기자: 출제 범위에 대한 문제도 큽니다.
대학들이 지난 입시에 면접 구술고사 때 출제한 문제 가운데는 대학생이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이사):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앞으로 심층면접 구술고사가 강화된다면 이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고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따라서 대학들이 심층면접에 대한 출제원칙 등을 조속히 제시하지 않을 경우 새 학기 들어 일선 학교는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 당락에 가장 영향을 미칠 심층면접에 대해서 출제방향과 범위 등 대학들은 제시하지 않고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도 예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학원가에는 고3이 될 예비 수험생들이 몰리는 새로운 과외가 한창입니다.
오는 5월부터 실시될 주요대학 수시모집 때 치뤄질 심층면접 때문입니다.
⊙허지원(고교 2학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그리고 처음 시행하는 거다 보니까 방향을 잘 잡을 수 없어 가지고...
⊙오지연(고교 2학년): 시사적인 면이나 폭넓은 여러 가지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내용만으로는 안될 거라고 생각돼요
⊙기자: 불안해 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원들은 발빠르게 수시모집 대비반을 만들어 심층면접 요령 등을 강의하고 있지만 특별한 정보가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허 양(대학학원 실장):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대응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대학측에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도 문제에 준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기자: 출제 범위에 대한 문제도 큽니다.
대학들이 지난 입시에 면접 구술고사 때 출제한 문제 가운데는 대학생이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이사):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앞으로 심층면접 구술고사가 강화된다면 이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고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따라서 대학들이 심층면접에 대한 출제원칙 등을 조속히 제시하지 않을 경우 새 학기 들어 일선 학교는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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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층면접도 과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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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2 20:00:00
⊙앵커: 올 대학입시는 오는 5월부터 일찌감치 시작됩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서 당락에 가장 영향을 미칠 심층면접에 대해서 출제방향과 범위 등 대학들은 제시하지 않고 있어서 기본적인 정보도 예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김형덕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요즘 학원가에는 고3이 될 예비 수험생들이 몰리는 새로운 과외가 한창입니다.
오는 5월부터 실시될 주요대학 수시모집 때 치뤄질 심층면접 때문입니다.
⊙허지원(고교 2학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도 잘 모르겠고 그리고 처음 시행하는 거다 보니까 방향을 잘 잡을 수 없어 가지고...
⊙오지연(고교 2학년): 시사적인 면이나 폭넓은 여러 가지를 알아야 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내용만으로는 안될 거라고 생각돼요
⊙기자: 불안해 하는 예비 수험생들이 많아지면서 학원들은 발빠르게 수시모집 대비반을 만들어 심층면접 요령 등을 강의하고 있지만 특별한 정보가 없기는 마찬가지입니다.
⊙허 양(대학학원 실장): 수시모집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시모집에 대응할 만한 구체적인 방안을 대학측에서 발표하지 않았기 때문에 작년도 문제에 준해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고...
⊙기자: 출제 범위에 대한 문제도 큽니다.
대학들이 지난 입시에 면접 구술고사 때 출제한 문제 가운데는 대학생이 대답하기 어려운 것들도 적지 않게 있었습니다.
⊙김영일(중앙교육진흥연구소 이사): 교과서 수준을 벗어나 상당히 어려운 문제가 출제되었는데 앞으로 심층면접 구술고사가 강화된다면 이것보다 더 어려운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고 예상들을 하고 있습니다.
⊙기자: 따라서 대학들이 심층면접에 대한 출제원칙 등을 조속히 제시하지 않을 경우 새 학기 들어 일선 학교는 큰 혼란을 겪을 것으로 보입니다.
KBS뉴스 김형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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