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파죽의 3연승, NL 챔프전 진출

입력 2008.10.05 (21:37) 수정 2008.10.05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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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박찬호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파죽의 3연승으로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강 시카고 컵스를 침몰시켰습니다.

다저스는 제임스 로니의 2타점 결승타와 선발 구로다의 호투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26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오른 밀워키는 필라델피아를 4대 1로 꺾고 감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얀코비치가 비너스 윌리엄스와의 스트로크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얀코비치는 비너스를 2대 1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축구를 예술로 만든 브라질이 풋살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림 같은 발리슛, 골키퍼를 등진 180도 터닝슛, 그리고, 3번의 볼 터치로 골망을 가르는 등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장면입니다.

미국 프로골프에선 찰스 워렌이 환상적인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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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저스 파죽의 3연승, NL 챔프전 진출
    • 입력 2008-10-05 21:26:33
    • 수정2008-10-05 21:39:16
    뉴스 9
<앵커 멘트> 박찬호의 소속팀인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가 파죽의 3연승으로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해외스포츠,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LA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최강 시카고 컵스를 침몰시켰습니다. 다저스는 제임스 로니의 2타점 결승타와 선발 구로다의 호투로 3연승을 거두며, 리그 챔피언 결정전에 진출했습니다. 26년 만에 포스트 시즌에 오른 밀워키는 필라델피아를 4대 1로 꺾고 감격의 첫 승을 올렸습니다. 여자 테니스 세계 2위 얀코비치가 비너스 윌리엄스와의 스트로크 대결에서 승리합니다. 얀코비치는 비너스를 2대 1로 제치고 결승에 올라,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축구를 예술로 만든 브라질이 풋살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렸습니다. 그림 같은 발리슛, 골키퍼를 등진 180도 터닝슛, 그리고, 3번의 볼 터치로 골망을 가르는 등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멋진 장면입니다. 미국 프로골프에선 찰스 워렌이 환상적인 샷으로 이글을 잡아냅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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