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는데 내일은 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15.6cm의 눈이 내렸던 지난 1월.
20년 만의 폭설에 서울의 도로와 교통은 순식간에 마비됐습니다.
불과 한 달 후 이번에는 69년 이후 가장 많은 23.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32년 만의 최고 적설로 서울은 또 한 번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불과 열흘만인 오늘 또 2.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최성희(서울 신길동): 지금 지겨워요, 진짜로.
추위도 그렇고 눈도...
차라리 비 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번 겨울 특히 눈이 많았던 것은 시베리아 한기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수증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중부지방에는 3일에 한 번꼴로 눈이 내렸고 1월에는 14일이나 눈이 내렸습니다.
⊙전영신(기상청 연구관): 올 겨울이 눈이 유난히 많았는데요.
3월 말까지도 서너 차례 눈이 더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자: 눈도 눈이지만 당장 추위도 걱정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겠고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15.6cm의 눈이 내렸던 지난 1월.
20년 만의 폭설에 서울의 도로와 교통은 순식간에 마비됐습니다.
불과 한 달 후 이번에는 69년 이후 가장 많은 23.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32년 만의 최고 적설로 서울은 또 한 번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불과 열흘만인 오늘 또 2.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최성희(서울 신길동): 지금 지겨워요, 진짜로.
추위도 그렇고 눈도...
차라리 비 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번 겨울 특히 눈이 많았던 것은 시베리아 한기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수증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중부지방에는 3일에 한 번꼴로 눈이 내렸고 1월에는 14일이나 눈이 내렸습니다.
⊙전영신(기상청 연구관): 올 겨울이 눈이 유난히 많았는데요.
3월 말까지도 서너 차례 눈이 더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자: 눈도 눈이지만 당장 추위도 걱정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겠고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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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일 기온 급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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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이렇게 눈이 많이 내렸는데 내일은 또 기온이 뚝 떨어진다고 합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기자: 15.6cm의 눈이 내렸던 지난 1월.
20년 만의 폭설에 서울의 도로와 교통은 순식간에 마비됐습니다.
불과 한 달 후 이번에는 69년 이후 가장 많은 23.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32년 만의 최고 적설로 서울은 또 한 번 아수라장으로 변했습니다.
불과 열흘만인 오늘 또 2.4cm의 눈이 내렸습니다.
⊙최성희(서울 신길동): 지금 지겨워요, 진짜로.
추위도 그렇고 눈도...
차라리 비 왔으면 좋겠어요.
⊙기자: 이번 겨울 특히 눈이 많았던 것은 시베리아 한기와 남쪽에서 유입되는 따뜻한 수증기의 영향 때문입니다.
중부지방에는 3일에 한 번꼴로 눈이 내렸고 1월에는 14일이나 눈이 내렸습니다.
⊙전영신(기상청 연구관): 올 겨울이 눈이 유난히 많았는데요.
3월 말까지도 서너 차례 눈이 더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기자: 눈도 눈이지만 당장 추위도 걱정입니다.
일요일인 내일 아침에는 더욱 추워지겠습니다.
서울이 영하 8도까지 떨어지는 등 전국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겠습니다.
남부지방에는 강한 바람까지 불겠고 이번 추위는 다음 주 월요일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BS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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