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삼성화재가 결승 1차전에서 월등한 공격력을 앞세워 현대자동차를 꺾고 슈퍼리그 5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습니다.
배구 슈퍼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과 1시간 만에 승부를 결정지은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신진식과 김세진이 터뜨리는 위력적인 좌우 공격! 간간이 나오는 중앙공격과 가로막기는 상대팀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놨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0,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과시한 삼성화재는 오늘 승리로 슈퍼리그 5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쉽게 낙승했기 때문에 저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20득점): 선수들이 현대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집중력이 높다보니까 초반에 쉽게 이겼던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만 만나면 유난히 약해지는 현대자동차는 이번에도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해 남은 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승전 답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는 관중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이 LG정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2년 연속 우승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삼성화재가 결승 1차전에서 월등한 공격력을 앞세워 현대자동차를 꺾고 슈퍼리그 5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습니다.
배구 슈퍼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과 1시간 만에 승부를 결정지은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신진식과 김세진이 터뜨리는 위력적인 좌우 공격! 간간이 나오는 중앙공격과 가로막기는 상대팀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놨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0,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과시한 삼성화재는 오늘 승리로 슈퍼리그 5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쉽게 낙승했기 때문에 저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20득점): 선수들이 현대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집중력이 높다보니까 초반에 쉽게 이겼던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만 만나면 유난히 약해지는 현대자동차는 이번에도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해 남은 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승전 답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는 관중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이 LG정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2년 연속 우승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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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화재 5연속 우승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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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스포츠 뉴스입니다.
삼성화재가 결승 1차전에서 월등한 공격력을 앞세워 현대자동차를 꺾고 슈퍼리그 5연속 우승을 향해 힘찬 출발을 보였습니다.
배구 슈퍼리그 소식 박현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불과 1시간 만에 승부를 결정지은 완벽한 승리였습니다.
신진식과 김세진이 터뜨리는 위력적인 좌우 공격! 간간이 나오는 중앙공격과 가로막기는 상대팀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놨습니다. 최종 스코어는 3:0, 공격과 수비, 그리고 조직력에서 확실한 우위를 과시한 삼성화재는 오늘 승리로 슈퍼리그 5연속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신치용(삼성화재 감독):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너무 쉽게 낙승했기 때문에 저도 어안이 벙벙합니다.
⊙신진식(삼성화재/20득점): 선수들이 현대보다 더 많이 움직이고 더 많이 집중력이 높다보니까 초반에 쉽게 이겼던 것 같습니다.
⊙기자: 삼성화재만 만나면 유난히 약해지는 현대자동차는 이번에도 무기력한 플레이로 일관해 남은 경기에 큰 부담을 안게 됐습니다.
그러나 최종 결승전 답지 않은 일방적인 승부는 관중들에게는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여자부에서는 지난해 우승팀 현대건설이 LG정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이겨 2년 연속 우승전망을 밝게 했습니다.
KBS뉴스 박현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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