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안과의사 박영순 씨는 지난 96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력교정을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이 혜택을 입은 국가대표 선수는 벌써 55명이나 됩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과의사 박영순 씨가 무료 시력수술을 해 주기 시작한 것은 96년 9월,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대표였던 김민수가 콘텍트렌즈 때문에 고생한 것을 본 뒤였습니다.
이후 박영순 원장의 손을 거쳐 시력이 좋아진 선수는 유도의 정부경과 최용신, 축구의 이기형과 배구의 신진식 등 55명에 이릅니다.
가운데 시드니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김청태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수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과녘을 잘 볼 수 있도록 그런 원거리 시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맞춤 교정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올림픽 두 달 전 라식수술을 받은 김청태는 시력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강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청태(양궁 대표): 불편한 점이 많았었어요.
땀을 또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안경이 많이 걸리적거렸거든요.
아무래도 벗고 나서 많이 편해졌구요, 보는 것도 그렇고 바람이나 이런 거에서 많이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박영순 원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시력교정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좋은 일들이,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내가 평생 사업으로 하고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무의촌 진료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안과의사 박영순 원장.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이 혜택을 입은 국가대표 선수는 벌써 55명이나 됩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과의사 박영순 씨가 무료 시력수술을 해 주기 시작한 것은 96년 9월,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대표였던 김민수가 콘텍트렌즈 때문에 고생한 것을 본 뒤였습니다.
이후 박영순 원장의 손을 거쳐 시력이 좋아진 선수는 유도의 정부경과 최용신, 축구의 이기형과 배구의 신진식 등 55명에 이릅니다.
가운데 시드니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김청태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수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과녘을 잘 볼 수 있도록 그런 원거리 시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맞춤 교정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올림픽 두 달 전 라식수술을 받은 김청태는 시력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강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청태(양궁 대표): 불편한 점이 많았었어요.
땀을 또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안경이 많이 걸리적거렸거든요.
아무래도 벗고 나서 많이 편해졌구요, 보는 것도 그렇고 바람이나 이런 거에서 많이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박영순 원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시력교정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좋은 일들이,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내가 평생 사업으로 하고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무의촌 진료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안과의사 박영순 원장.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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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2-2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안과의사 박영순 씨는 지난 96년부터 국가대표 선수들의 시력교정을 무료로 해 주고 있습니다.
이 혜택을 입은 국가대표 선수는 벌써 55명이나 됩니다.
김인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안과의사 박영순 씨가 무료 시력수술을 해 주기 시작한 것은 96년 9월, 애틀란타 올림픽 유도대표였던 김민수가 콘텍트렌즈 때문에 고생한 것을 본 뒤였습니다.
이후 박영순 원장의 손을 거쳐 시력이 좋아진 선수는 유도의 정부경과 최용신, 축구의 이기형과 배구의 신진식 등 55명에 이릅니다.
가운데 시드니 올림픽 양궁 단체전 금메달 리스트 김청태는 특별히 기억에 남는 선수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과녘을 잘 볼 수 있도록 그런 원거리 시력이 좋아질 수 있도록 맞춤 교정을 해 주었습니다.
⊙기자: 올림픽 두 달 전 라식수술을 받은 김청태는 시력이 좋아지면서 자신감도 강해져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청태(양궁 대표): 불편한 점이 많았었어요.
땀을 또 많이 흘리기 때문에 안경이 많이 걸리적거렸거든요.
아무래도 벗고 나서 많이 편해졌구요, 보는 것도 그렇고 바람이나 이런 거에서 많이 적응이 되는 것 같습니다.
⊙기자: 박영순 원장은 앞으로도 힘이 닿는 한 국가대표 선수들에 대한 시력교정을 계속해 나갈 계획입니다.
⊙박영순(윤호병원 안과): 좋은 일들이, 결과가 이루어질 수 있다면 내가 평생 사업으로 하고 싶은 그런 생각입니다.
⊙기자: 무의촌 진료 등 사회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는 안과의사 박영순 원장.
사람들이 아름다운 세상을 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그가 꿈꾸는 세상입니다.
KBS뉴스 김인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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