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 검찰, KT 본사 등 압수 수색 外
입력 2008.10.16 (22:06)
수정 2008.10.16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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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오늘 KT 남중수 사장이 중계기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 등이 있다며, 경기도 성남시 KT 본사와 남 사장의 서울 도곡동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남 사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구속
프라임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천 2백억 원 대의 회삿돈 횡령과 배임 혐의로 백종헌 프라임 그룹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프라임 그룹이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사업장을 압수 수색해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한성항공 “18일부터 운항 중단”
지난 2005년 8월부터 취항한 국내 첫 저가 항공사 한성항공이 경영난으로 오는 18일부터 청주-제주와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이미 예약을 마친 고객들에 대한 처리와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입 차 가격 담합’ 업체에 거액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입 자동차 판매 가격의 할인 한도와 거래 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7개 BMW 자동차 판매 사업자와 9개 렉서스 자동차 판매 사업자들에게 각각 백43억 원과 7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수입차를 지정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 대해서도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국제중 개교 계속 추진”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지정 동의안 보류 결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교육청이 국제중학교의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시 교육위가 국제중 지정의 필요성은 인정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남 사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구속
프라임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천 2백억 원 대의 회삿돈 횡령과 배임 혐의로 백종헌 프라임 그룹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프라임 그룹이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사업장을 압수 수색해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한성항공 “18일부터 운항 중단”
지난 2005년 8월부터 취항한 국내 첫 저가 항공사 한성항공이 경영난으로 오는 18일부터 청주-제주와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이미 예약을 마친 고객들에 대한 처리와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수입 차 가격 담합’ 업체에 거액 과징금
공정거래위원회는 수입 자동차 판매 가격의 할인 한도와 거래 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7개 BMW 자동차 판매 사업자와 9개 렉서스 자동차 판매 사업자들에게 각각 백43억 원과 7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수입차를 지정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 대해서도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서울시 교육청, “국제중 개교 계속 추진”
서울시 교육위원회의 국제중 지정 동의안 보류 결정에도 불구하고 서울시 교육청이 국제중학교의 내년 3월 개교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서울시 교육위가 국제중 지정의 필요성은 인정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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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16 21:27:41
- 수정2008-10-16 22:15:38

서울중앙지검 특수 2부는 오늘 KT 남중수 사장이 중계기 납품업체 관계자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 등이 있다며, 경기도 성남시 KT 본사와 남 사장의 서울 도곡동 집 등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압수물에 대한 분석이 끝나는 대로 남 사장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 구속
프라임 그룹의 비자금 조성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 서부지검은 천 2백억 원 대의 회삿돈 횡령과 배임 혐의로 백종헌 프라임 그룹 회장을 구속했습니다.
검찰은 또 프라임 그룹이 특혜 분양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돼 온 경기도 고양시 한류우드 사업장을 압수 수색해 사업 인허가 관련 서류와 회계 장부 등을 압수했습니다.
한성항공 “18일부터 운항 중단”
지난 2005년 8월부터 취항한 국내 첫 저가 항공사 한성항공이 경영난으로 오는 18일부터 청주-제주와 김포-제주 노선의 운항을 중단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성항공 관계자는 이미 예약을 마친 고객들에 대한 처리와 향후 구체적인 계획에 대해선 조만간 공식 입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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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수입 자동차 판매 가격의 할인 한도와 거래 조건 등을 담합한 혐의로 7개 BMW 자동차 판매 사업자와 9개 렉서스 자동차 판매 사업자들에게 각각 백43억 원과 74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또 수입차를 지정된 가격으로만 판매하도록 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에 대해서도 시정 명령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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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청은 서울시 교육위가 국제중 지정의 필요성은 인정했기 때문에 당초 계획대로 추진할 것이며, 지적된 사항에 대해선 보완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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