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15경기 무패 행진…선두 추격
입력 2008.10.19 (21:38)
수정 2008.10.19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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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서울이 1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 가며 선두 경쟁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청용과 기성용, 정조국 등 주전이 대거 빠진 서울.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19살 신예 이승렬이었습니다.
이승렬은 전반 22분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시즌 5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이승렬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두고 1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점 45점을 확보해 선두 성남과 2위 수원에 승점 2점차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 (서울 공격수): "일단 결승골을 넣어 기쁘구요, 또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이겨서 기쁩니다."
대전은 골대의 불운에 울었습니다.
대전은 후반 27분 셀미르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춘 데 이어, 박성호의 슛마저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인천에선 울산이 6위 지키기에 급한 인천을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반 루이지뉴와 이진호의 연속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43분 염기훈이 장기인 왼발로 프리킥 쐐기골까지 터트려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은 어제 경남을 꺾은 포항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를 되찾았습니다.
전남과 전북의 호남팀 맞대결에선 전남이 웃었습니다.
전남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슈바의 페널티킥 골과 고기구의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서울이 1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 가며 선두 경쟁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청용과 기성용, 정조국 등 주전이 대거 빠진 서울.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19살 신예 이승렬이었습니다.
이승렬은 전반 22분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시즌 5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이승렬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두고 1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점 45점을 확보해 선두 성남과 2위 수원에 승점 2점차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 (서울 공격수): "일단 결승골을 넣어 기쁘구요, 또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이겨서 기쁩니다."
대전은 골대의 불운에 울었습니다.
대전은 후반 27분 셀미르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춘 데 이어, 박성호의 슛마저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인천에선 울산이 6위 지키기에 급한 인천을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반 루이지뉴와 이진호의 연속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43분 염기훈이 장기인 왼발로 프리킥 쐐기골까지 터트려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은 어제 경남을 꺾은 포항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를 되찾았습니다.
전남과 전북의 호남팀 맞대결에선 전남이 웃었습니다.
전남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슈바의 페널티킥 골과 고기구의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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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15경기 무패 행진…선두 추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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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19 21:08:58
- 수정2008-10-19 22: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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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삼성 하우젠 프로축구 K 리그에서 서울이 15경기 연속 무패의 상승세를 이어 가며 선두 경쟁에 가속도를 붙였습니다.
박수현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청용과 기성용, 정조국 등 주전이 대거 빠진 서울.
위기에서 팀을 구한 건 19살 신예 이승렬이었습니다.
이승렬은 전반 22분 귀중한 결승골을 터트렸습니다.
강력한 오른발 슛으로 시즌 5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서울은 이승렬의 골을 끝까지 잘 지켜 1대 0 승리를 거두고 15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승점 45점을 확보해 선두 성남과 2위 수원에 승점 2점차 추격을 계속했습니다.
<인터뷰> 이승렬 (서울 공격수): "일단 결승골을 넣어 기쁘구요, 또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꼭 승리해야 하는 경기에서 이겨서 기쁩니다."
대전은 골대의 불운에 울었습니다.
대전은 후반 27분 셀미르의 헤딩슛이 골대를 맞춘 데 이어, 박성호의 슛마저 크로스바를 때리며 아쉬움을 삼켰습니다.
인천에선 울산이 6위 지키기에 급한 인천을 물리쳤습니다.
울산은 전반 루이지뉴와 이진호의 연속골로 앞서나간 뒤, 후반 43분 염기훈이 장기인 왼발로 프리킥 쐐기골까지 터트려 3대 0으로 이겼습니다.
울산은 어제 경남을 꺾은 포항을 5위로 끌어내리고 단독 4위를 되찾았습니다.
전남과 전북의 호남팀 맞대결에선 전남이 웃었습니다.
전남은 선제골을 내줬지만, 슈바의 페널티킥 골과 고기구의 결승골로 2대 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박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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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supa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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