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경제상황 점검회에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경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세시간에 걸쳐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경기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에 경제 금융위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 (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에너지 절약과 외국투자 유치 노력을 통해 경상수지 흑자를 촉진한다는 데도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정 확대와 세금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은행의 해외 외환 차입에 대한 정부의 지급 보증 동의안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경제상황 점검회에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경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세시간에 걸쳐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경기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에 경제 금융위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 (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에너지 절약과 외국투자 유치 노력을 통해 경상수지 흑자를 촉진한다는 데도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정 확대와 세금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은행의 해외 외환 차입에 대한 정부의 지급 보증 동의안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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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박 대통령 “내수 활성화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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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8-10-27 06:52:24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경제상황 점검회에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대책 마련을 주문했습니다.
정부는 경제 금융위기 극복을 위한 종합대책을 이르면 이번 주에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석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세시간에 걸쳐 긴급 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하면서 실물경제 침체를 막기 위한 내수 중심의 경기활성화 대책을 주문했습니다.
특히 금융 위기가 실물 경제 침체로 이어지지 않도록 정부의 감세와 재정지출 확대 계획이 실질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잘 챙기고, 국민은 물론 외국 투자자들에게도 정부 대책 등을 충분히 설명할 것을 지시했습니다.
이와관련해,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에 경제 금융위기 종합대책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중소기업과 가계의 이자부담을 덜기 위해 시장 금리 인하를 검토하고, 투자확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각종 규제와 제도를 개선한다는 것이 기본 방침입니다.
<녹취> 박병원 (제수석): "재정지출 확대와 감세 정책의 지속적인 추진을 통해서 내수활성화를 통한 실물경기활성에 노력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또 에너지 절약과 외국투자 유치 노력을 통해 경상수지 흑자를 촉진한다는 데도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국회 시정연설에서도 현재의 경제적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초당적 협력을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재정 확대와 세금 감면을 내용으로 하는 내년도 예산안과, 은행의 해외 외환 차입에 대한 정부의 지급 보증 동의안도 조속히 처리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이석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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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호 기자 leesukh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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