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프로축구 엔트워프 설기현, 시즌 5호골

⊙앵커: 벨기에 프로축구 엔트워프의 설기현이 갱크와의 원정경기에서 전반 30분 선제골을 뽑아내 시즌 5번째 골을 성공시켰습니다.
설기현은 후반 42분 교체됐고 경기는 1:1로 비켰습니다. 또 독일 프로축구 브레멘의 이동국은 프라이부르크와의 경기에서 후반 41분 교체 투입됐지만 골을 넣지는 못했습니다.
미국 프로야구 시카고컵스의 최희섭이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시범 경기에서 8회 말 좌중간 팬스를 넘기는 2루타를 쳐냈습니다.
보스턴 레드삭스의 이상훈은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경기에 나서 1이닝 동안 솔로홈런 한 개를 허용했습니다.
일본 프로야구 오릭스의 구대성이 고베에서 열린 한신 타이거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2이닝 동안 1안타와 볼넷 한 개를 허용했으나 삼진 2개를 잡아내며 상대 타선을 무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존 루이스가 WBA 헤비급 타이틀전에서 에반더 홀리필드에 3:0 심판 전원 일치 판정승을 거두고 새로운 챔피언이 됐습니다.
순수 아마추어 클럽이 개최한 챔피언 탁구클럽배 전국 오픈 탁구대회가 광명체육관에서 펼쳐져 은퇴한 선수와 동호인 등 500여 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