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거우즈, 유럽 PGA 시즌 첫 승 눈앞

입력 2001.03.04 (21:00) 수정 2018.08.29 (15:0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올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골프천재 타이거우즈가 유럽 PGA 골프 두바이대회 4라운드에서 시간 현재 13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 문턱으로 조금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PGA대회 무관의 한이 유럽 PGA 무대에서 풀어질 것인가.
두바이대회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우즈가 3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우즈는 그러나 현재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13번홀까지 중간 합계 22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며 5전 6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PGA 제뉴이치 대회 3라운드 첫 홀에서 그려지는 마이크 위어의 이글샷입니다.
위어는 중간합계 15언더파를 쳐 이틀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의 경기입니다.
전반 7분 마드리드의 라울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열기를 고조시킵니다.
이어 전반 35분, 균형을 맞추는 바르셀로나 히바우두의 슛에 마드리드 홈팬들이 야유를 쏟아붓습니다.
불과 1분 뒤 라울의 손쉬운 문전 슛으로 다시 2:1로 앞서가는 마드리드.
그러나 후반 25분 이번에도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의 강한 중거리 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팽팽했던 라이벌전은 후반 막판 히바우두의 슛이 업사이드로 판정되면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타이거우즈, 유럽 PGA 시즌 첫 승 눈앞
    • 입력 2001-03-04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올시즌 한 번도 우승하지 못한 골프천재 타이거우즈가 유럽 PGA 골프 두바이대회 4라운드에서 시간 현재 13번홀까지 선두를 달리며 우승 문턱으로 조금씩 다가서고 있습니다. 해외스포츠,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PGA대회 무관의 한이 유럽 PGA 무대에서 풀어질 것인가. 두바이대회에서 8언더파를 몰아친 선두 우즈가 3라운드에서는 4언더파로 다소 주춤했습니다. 우즈는 그러나 현재 마지막 4라운드에서도 13번홀까지 중간 합계 22언더파로 선두를 지키며 5전 6기를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미국 PGA 제뉴이치 대회 3라운드 첫 홀에서 그려지는 마이크 위어의 이글샷입니다. 위어는 중간합계 15언더파를 쳐 이틀 만에 선두에 복귀했습니다. 스페인 프로축구의 영원한 맞수 레알 마드리드와 바로셀로나의 경기입니다. 전반 7분 마드리드의 라울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열기를 고조시킵니다. 이어 전반 35분, 균형을 맞추는 바르셀로나 히바우두의 슛에 마드리드 홈팬들이 야유를 쏟아붓습니다. 불과 1분 뒤 라울의 손쉬운 문전 슛으로 다시 2:1로 앞서가는 마드리드. 그러나 후반 25분 이번에도 왼발의 달인 히바우두의 강한 중거리 슛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립니다. 팽팽했던 라이벌전은 후반 막판 히바우두의 슛이 업사이드로 판정되면서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