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고환율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한인사회는 이번 무비자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LA 에서 이동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무비자 한국인 여행객 손님 맞이 준비에 가장 서두르고 있는 곳은 관광업계.
연간 70만 명 선 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칼 리(LA 00여행사) : "20년 전 무비자를 시행한 일본의 경우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골프와 회의, 관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고, 항공사는 이미 미주 노선을 늘였습니다.
비자 발급이 까다로웠던 젊은 층의 관광 수요도 커져 숙박업소 또한 인터넷 홍보 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식업소 등 주변 경기 활성화에도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식당 대표 : "오시는 분들한테 편안하게 대하고 즐겁게 계시다 가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경기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미국도 한국인 무비자 프로그램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담 세프(연방 하원 의원) : "미국 경제에도 좋고 한국과의 관계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봐 기대가 큽니다."
그러면서 이곳 한인 사회는 불법 체류나 원정 출산과 같은 부작용이 어렵게 취득한 무비자 프로그램에 역풍으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고환율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한인사회는 이번 무비자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LA 에서 이동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무비자 한국인 여행객 손님 맞이 준비에 가장 서두르고 있는 곳은 관광업계.
연간 70만 명 선 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칼 리(LA 00여행사) : "20년 전 무비자를 시행한 일본의 경우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골프와 회의, 관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고, 항공사는 이미 미주 노선을 늘였습니다.
비자 발급이 까다로웠던 젊은 층의 관광 수요도 커져 숙박업소 또한 인터넷 홍보 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식업소 등 주변 경기 활성화에도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식당 대표 : "오시는 분들한테 편안하게 대하고 즐겁게 계시다 가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경기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미국도 한국인 무비자 프로그램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담 세프(연방 하원 의원) : "미국 경제에도 좋고 한국과의 관계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봐 기대가 큽니다."
그러면서 이곳 한인 사회는 불법 체류나 원정 출산과 같은 부작용이 어렵게 취득한 무비자 프로그램에 역풍으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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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인 사회 무비자 특수 기대…손님 맞이 분주
-
- 입력 2008-11-17 20:56:45
![](/newsimage2/200811/20081117/1670921.jpg)
<앵커 멘트>
고환율과 경기침체 우려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국의 한인사회는 이번 무비자 특수를 기대하며 손님 맞이에 분주합니다.
LA 에서 이동채 특파원이 전해 왔습니다.
<리포트>
무비자 한국인 여행객 손님 맞이 준비에 가장 서두르고 있는 곳은 관광업계.
연간 70만 명 선 이던 한국인 관광객이 50% 이상 늘어날 것으로 기대합니다.
<인터뷰>칼 리(LA 00여행사) : "20년 전 무비자를 시행한 일본의 경우 2배 이상 늘었습니다."
골프와 회의, 관광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내놓고 있고, 항공사는 이미 미주 노선을 늘였습니다.
비자 발급이 까다로웠던 젊은 층의 관광 수요도 커져 숙박업소 또한 인터넷 홍보 등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요식업소 등 주변 경기 활성화에도 큰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인터뷰>식당 대표 : "오시는 분들한테 편안하게 대하고 즐겁게 계시다 가실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드리려고 하고, 그러면 아무래도 경기가 좀 나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경제 고통을 함께 겪고 있는 미국도 한국인 무비자 프로그램을 반기고 있습니다.
<인터뷰>아담 세프(연방 하원 의원) : "미국 경제에도 좋고 한국과의 관계도 향상시킬 수 있다고 봐 기대가 큽니다."
그러면서 이곳 한인 사회는 불법 체류나 원정 출산과 같은 부작용이 어렵게 취득한 무비자 프로그램에 역풍으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로스앤젤레스에서 KBS 이동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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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채 기자 dolc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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