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5전 전승’ 적수가 없다!

입력 2008.12.06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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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항공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칼라를 빼고도, 부상에서 돌아온 신영수 선수를 앞세워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은 계속됐습니다.

진준택 감독은 한국전력, KEPCO 45를 맞아, 칼라와 김학민 대신 신영수와 강동진을 선발로 투입했습니다.

모처럼 출장 기회를 잡은 신영수와 강동진은 감독의 기대대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신영수는 양팀 최다인 17득점을, 강동진은 13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중인 신영수는 5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2라운드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빨리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주전들을 빼고도 두터운 선수층을 과시하며, 5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유일하게 1라운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남자부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두세트를 내주고도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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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항공, ‘5전 전승’ 적수가 없다!
    • 입력 2008-12-06 21: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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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대한항공이 NH농협 프로배구 v-리그에서 전승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칼라를 빼고도, 부상에서 돌아온 신영수 선수를 앞세워 5전 전승을 기록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도 대한항공의 고공비행은 계속됐습니다. 진준택 감독은 한국전력, KEPCO 45를 맞아, 칼라와 김학민 대신 신영수와 강동진을 선발로 투입했습니다. 모처럼 출장 기회를 잡은 신영수와 강동진은 감독의 기대대로 팀 공격을 주도했습니다. 신영수는 양팀 최다인 17득점을, 강동진은 13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특히, 부상에서 회복중인 신영수는 5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2라운드 맹활약을 예고했습니다. <인터뷰> 신영수(대한항공) : "빨리 회복해서 팀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한항공은 주전들을 빼고도 두터운 선수층을 과시하며, 5연승으로 선두를 달렸습니다. 대한항공은 유일하게 1라운드 5전 전승을 기록하며, 올 시즌 남자부 최강팀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여자부에선 GS칼텍스가 현대건설에 두세트를 내주고도 3대 2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BS 뉴스 이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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