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 수영 대회

입력 2001.03.09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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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얼음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한 이 대회의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들이었습니다.
지구촌소식, 이승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강에서 얼음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들로 주저하지 않고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겁먹은 표정의 딸을 안고서도 연거푸 자맥질을 합니다.
⊙나타샤:50m, 100m 수영하면 춥죠. 하지만 정말 좋아요.
⊙기자: 참가자들은 얼음수영이 질병을 쫓고 마음과 몸을 강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자랑합니다.
최근 112살의 할아버지가 사는 것으로 전해진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108살의 할머니가 생일을 맞아 마을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80살을 넘었다는 이 할머니는 아직도 혼자 집안일을 돌보며 건강하게 지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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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얼음 수영 대회
    • 입력 2001-03-09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뉴스 9
⊙앵커: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얼음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여성의 날을 기념한 이 대회의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들이었습니다. 지구촌소식, 이승환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꽁꽁 얼어붙은 강에서 얼음수영대회가 열렸습니다. 참가자 대부분이 여성들로 주저하지 않고 물 속으로 뛰어듭니다. 겁먹은 표정의 딸을 안고서도 연거푸 자맥질을 합니다. ⊙나타샤:50m, 100m 수영하면 춥죠. 하지만 정말 좋아요. ⊙기자: 참가자들은 얼음수영이 질병을 쫓고 마음과 몸을 강하게 해 주는 효과가 있다고 자랑합니다. 최근 112살의 할아버지가 사는 것으로 전해진 이탈리아의 사르데냐에서 108살의 할머니가 생일을 맞아 마을 사람들의 축하를 받고 있습니다. 자녀들이 모두 80살을 넘었다는 이 할머니는 아직도 혼자 집안일을 돌보며 건강하게 지내 많은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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