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호마리우, 최다골 기록 주장
입력 2001.03.13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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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호마리우가 자신이 펠레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호마리우가 브라질 축구연맹이 선정한 역대 선수 득점기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축구연맹이 인터넷에 올린 기록을 본 호마리우는 펠레가 1281골, 자신이 701골이라는 연맹측의 기록은 잘못됐다며 올림픽이나 20살 이하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펠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FIFA 공식기록만 봐도 호마리우가 32골로 26골의 펠레를 앞선다며 호마리우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의 축구스타 베르캄프가 고소공포증을 이기지 못해 팀 전력에 차질을 주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소속인 베르캄프는 챔피언슬리그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바이에르뮌헨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비행기타기를 거부해 결국 출전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의 미네소타가 안소니 메이슨이 불참한 마이애미를 제쳤습니다.
팀 미팅에 늦었다는 이유로 주득점원인 메이슨을 집으로 보내버린 마이애미의 펠 라이닐 감독.
뜻하지 않은 호재를 만난 미네소타는 1쿼터부터 케빈 가넷이 17점을 넣는 등 마이애미를 적극적으로 몰아붙여 94:77로 1승을 챙겼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호마리우가 브라질 축구연맹이 선정한 역대 선수 득점기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축구연맹이 인터넷에 올린 기록을 본 호마리우는 펠레가 1281골, 자신이 701골이라는 연맹측의 기록은 잘못됐다며 올림픽이나 20살 이하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펠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FIFA 공식기록만 봐도 호마리우가 32골로 26골의 펠레를 앞선다며 호마리우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의 축구스타 베르캄프가 고소공포증을 이기지 못해 팀 전력에 차질을 주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소속인 베르캄프는 챔피언슬리그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바이에르뮌헨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비행기타기를 거부해 결국 출전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의 미네소타가 안소니 메이슨이 불참한 마이애미를 제쳤습니다.
팀 미팅에 늦었다는 이유로 주득점원인 메이슨을 집으로 보내버린 마이애미의 펠 라이닐 감독.
뜻하지 않은 호재를 만난 미네소타는 1쿼터부터 케빈 가넷이 17점을 넣는 등 마이애미를 적극적으로 몰아붙여 94:77로 1승을 챙겼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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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라질 호마리우, 최다골 기록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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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스트라이커 호마리우가 자신이 펠레보다 더 많은 골을 기록했다고 주장하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기자: 호마리우가 브라질 축구연맹이 선정한 역대 선수 득점기록에 불만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최근 브라질 축구연맹이 인터넷에 올린 기록을 본 호마리우는 펠레가 1281골, 자신이 701골이라는 연맹측의 기록은 잘못됐다며 올림픽이나 20살 이하 경기까지 포함한다면 펠레보다 더 많은 골을 넣었다고 주장했습니다.
현지 언론도 FIFA 공식기록만 봐도 호마리우가 32골로 26골의 펠레를 앞선다며 호마리우편을 들고 나섰습니다.
네덜란드의 축구스타 베르캄프가 고소공포증을 이기지 못해 팀 전력에 차질을 주게 되었습니다.
아스날 소속인 베르캄프는 챔피언슬리그 8강 진출의 고비가 될 바이에르뮌헨과 원정경기를 치러야 하지만 비행기타기를 거부해 결국 출전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NBA의 미네소타가 안소니 메이슨이 불참한 마이애미를 제쳤습니다.
팀 미팅에 늦었다는 이유로 주득점원인 메이슨을 집으로 보내버린 마이애미의 펠 라이닐 감독.
뜻하지 않은 호재를 만난 미네소타는 1쿼터부터 케빈 가넷이 17점을 넣는 등 마이애미를 적극적으로 몰아붙여 94:77로 1승을 챙겼습니다.
KBS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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