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인스 워드, 생애 두 번째 슈퍼볼 우승
입력 2009.02.02 (20:21)
수정 2009.02.02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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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가, 사상 최다인 6번째 슈퍼볼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생애 두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스포츠 최대 축제인 슈퍼볼의 역사를 피츠버그가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슈퍼볼 역사상 최다인 6회 우승.
하인스 워드는 자신의 생애 두번째 정상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3년전 mvp급 활약은 아니었지만, 부상 투혼 속에 팀의 맏형으로서 조연 역할을 해내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정말 특별한 느낌입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습니다. 4년 동안에 두번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해리슨은 100야드 터치다운으로 슈퍼볼 역사상 최장거리 신기록을 작성했고, 종료 2분전. 산토니오 홈즈는 기적같은 터치다운으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어린 시절 마약을 팔던 10대 소년에서 슈퍼볼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홈즈는 롬바르디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경기전 피츠버그가 '간발의 차'로 우승할 것이라고 정확히 드라마를 예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프간 전지에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1억명의 미국인이 시청한 가운데 축제는 피츠버그를 주인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가, 사상 최다인 6번째 슈퍼볼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생애 두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스포츠 최대 축제인 슈퍼볼의 역사를 피츠버그가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슈퍼볼 역사상 최다인 6회 우승.
하인스 워드는 자신의 생애 두번째 정상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3년전 mvp급 활약은 아니었지만, 부상 투혼 속에 팀의 맏형으로서 조연 역할을 해내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정말 특별한 느낌입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습니다. 4년 동안에 두번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해리슨은 100야드 터치다운으로 슈퍼볼 역사상 최장거리 신기록을 작성했고, 종료 2분전. 산토니오 홈즈는 기적같은 터치다운으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어린 시절 마약을 팔던 10대 소년에서 슈퍼볼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홈즈는 롬바르디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경기전 피츠버그가 '간발의 차'로 우승할 것이라고 정확히 드라마를 예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프간 전지에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1억명의 미국인이 시청한 가운데 축제는 피츠버그를 주인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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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인스 워드, 생애 두 번째 슈퍼볼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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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2-02 20:04:53
- 수정2009-02-02 20:59:50
<앵커 멘트>
한국계 미국 프로풋볼 스타 하인스 워드의 소속팀 피츠버그가, 사상 최다인 6번째 슈퍼볼 정상에 올랐습니다.
하인스 워드는 생애 두번째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정화기자입니다.
<리포트>
미국 스포츠 최대 축제인 슈퍼볼의 역사를 피츠버그가 새롭게 작성했습니다.
슈퍼볼 역사상 최다인 6회 우승.
하인스 워드는 자신의 생애 두번째 정상에 올라 기쁨의 눈물을 흘렸습니다.
비록 3년전 mvp급 활약은 아니었지만, 부상 투혼 속에 팀의 맏형으로서 조연 역할을 해내며 팀 우승을 이끌었습니다.
<인터뷰> 하인스 워드 : "정말 특별한 느낌입니다. 너무 기뻐서 눈물이 났습니다. 4년 동안에 두번의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는 건.. 정말 대단한 일입니다."
해리슨은 100야드 터치다운으로 슈퍼볼 역사상 최장거리 신기록을 작성했고, 종료 2분전. 산토니오 홈즈는 기적같은 터치다운으로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어린 시절 마약을 팔던 10대 소년에서 슈퍼볼 영웅으로 다시 태어난 홈즈는 롬바르디 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습니다.
한편,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경기전 피츠버그가 '간발의 차'로 우승할 것이라고 정확히 드라마를 예상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아프간 전지에서도 눈을 떼지 못하는 등 1억명의 미국인이 시청한 가운데 축제는 피츠버그를 주인공으로 막을 내렸습니다.
KBS 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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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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