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통령, 인천공항 안전이 최우선
입력 2001.03.22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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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9일 전면 개항에 앞서 오늘 개항식을 가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제 한반도가 세계적인 물류의 거점이 되는 역사적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항을 선언합니다.
⊙기자: 대역사를 벌여온 인천국제공항이 웅장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인천공항 개항이 경의선 복원과 함께 한반도를 세계의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민족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하늘과 바다와 육지를 거쳐 교통과 물류의 거점이 된 우리나라는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한반도 시대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해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신공항이 미 동부지역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하고 입지 조건도 동북아의 다른 경쟁 공항에 비해 손색이 없다면서 이제는 편리와 안전에서 세계 최고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자세를 가지고 아무리 사소한 문제점도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앞으로 국제 항공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배 이상 늘 것이라면서 아시아의 최대 관문이라는 위상과 경쟁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제 한반도가 세계적인 물류의 거점이 되는 역사적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항을 선언합니다.
⊙기자: 대역사를 벌여온 인천국제공항이 웅장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인천공항 개항이 경의선 복원과 함께 한반도를 세계의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민족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하늘과 바다와 육지를 거쳐 교통과 물류의 거점이 된 우리나라는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한반도 시대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해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신공항이 미 동부지역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하고 입지 조건도 동북아의 다른 경쟁 공항에 비해 손색이 없다면서 이제는 편리와 안전에서 세계 최고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자세를 가지고 아무리 사소한 문제점도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앞으로 국제 항공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배 이상 늘 것이라면서 아시아의 최대 관문이라는 위상과 경쟁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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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대통령, 인천공항 안전이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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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3-22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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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인천국제공항이 오는 29일 전면 개항에 앞서 오늘 개항식을 가졌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이제 한반도가 세계적인 물류의 거점이 되는 역사적 전기를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김대중 대통령: 개항을 선언합니다.
⊙기자: 대역사를 벌여온 인천국제공항이 웅장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인천공항 개항이 경의선 복원과 함께 한반도를 세계의 물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는 민족사적 의미가 크다고 말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이제 하늘과 바다와 육지를 거쳐 교통과 물류의 거점이 된 우리나라는 21세기 아시아 태평양 시대를 주도하는 한반도 시대를 반드시 이룩할 수 있다고 저는 확신해마지 않습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신공항이 미 동부지역까지 논스톱 비행이 가능하고 입지 조건도 동북아의 다른 경쟁 공항에 비해 손색이 없다면서 이제는 편리와 안전에서 세계 최고를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 안전에 대해서는 한치의 오차도 있어서는 안 될 것입니다.
돌다리도 두드려 보고 건넌다는 자세를 가지고 아무리 사소한 문제점도 결코 가볍게 넘겨서는 안 될 것입니다.
⊙기자: 김 대통령은 앞으로 국제 항공시장에서 아시아 태평양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이 배 이상 늘 것이라면서 아시아의 최대 관문이라는 위상과 경쟁력을 선점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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