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선명한 화질은 물론, 혼자서도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더 얇고 가벼워진 차세대 티비가 등장했습니다. TV의 두께 혁명, 그 끝은 어디일까요? 이승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리 한장 두께의 디스플레이에 온갖 영상이 자유자재로 표현됩니다.
이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한발 다가선 TV가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공개한 LED TV입니다.
두께가 29밀리미터로 기존 LCD TV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LCD 티비의 뒷판 조명에 형광램프 대신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 "기존의 LCD 대비 10배 정도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고, 소비전력도 기존 LCD 대비 50% 정도를 절감했습니다.
이 46인치 티비의 무게는 15킬로그랩 정돕니다. 혼자서도 액자처럼 걸 수 있는 말 그대로 벽걸이형 티비인 셈입니다.
46인치 제품이 430만 원이나 되는 등 아직 값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차세대 기술을 먼저 확보하는 효과는 큽니다.
현재 50밀리 정도의 LCD가 5밀리 이하로 얇아지는 OLED, 종이처럼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나아가는 진화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희동(차세대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장) : "기술적으로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는 중간 단계로 LED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TV 시장의 20%를 LED TV가 차지하고 이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절반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선명한 화질은 물론, 혼자서도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더 얇고 가벼워진 차세대 티비가 등장했습니다. TV의 두께 혁명, 그 끝은 어디일까요? 이승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리 한장 두께의 디스플레이에 온갖 영상이 자유자재로 표현됩니다.
이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한발 다가선 TV가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공개한 LED TV입니다.
두께가 29밀리미터로 기존 LCD TV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LCD 티비의 뒷판 조명에 형광램프 대신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 "기존의 LCD 대비 10배 정도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고, 소비전력도 기존 LCD 대비 50% 정도를 절감했습니다.
이 46인치 티비의 무게는 15킬로그랩 정돕니다. 혼자서도 액자처럼 걸 수 있는 말 그대로 벽걸이형 티비인 셈입니다.
46인치 제품이 430만 원이나 되는 등 아직 값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차세대 기술을 먼저 확보하는 효과는 큽니다.
현재 50밀리 정도의 LCD가 5밀리 이하로 얇아지는 OLED, 종이처럼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나아가는 진화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희동(차세대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장) : "기술적으로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는 중간 단계로 LED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TV 시장의 20%를 LED TV가 차지하고 이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절반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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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D TV, 더 얇고 선명 ‘액자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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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3-17 21:31:44

<앵커 멘트>
선명한 화질은 물론, 혼자서도 벽에 걸 수 있을 정도로 더 얇고 가벼워진 차세대 티비가 등장했습니다. TV의 두께 혁명, 그 끝은 어디일까요? 이승준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유리 한장 두께의 디스플레이에 온갖 영상이 자유자재로 표현됩니다.
이 같은 차세대 디스플레이에 한발 다가선 TV가 등장했습니다.
삼성전자가 오늘 공개한 LED TV입니다.
두께가 29밀리미터로 기존 LCD TV의 3분의 1에 불과합니다.
LCD 티비의 뒷판 조명에 형광램프 대신 빛을 내는 반도체로 불리는 LED를 사용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윤부근(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 : "기존의 LCD 대비 10배 정도의 고화질을 즐길 수 있고, 소비전력도 기존 LCD 대비 50% 정도를 절감했습니다.
이 46인치 티비의 무게는 15킬로그랩 정돕니다. 혼자서도 액자처럼 걸 수 있는 말 그대로 벽걸이형 티비인 셈입니다.
46인치 제품이 430만 원이나 되는 등 아직 값이 비싼 것이 흠이지만 차세대 기술을 먼저 확보하는 효과는 큽니다.
현재 50밀리 정도의 LCD가 5밀리 이하로 얇아지는 OLED, 종이처럼 휘어지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로 나아가는 진화선상에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 박희동(차세대디스플레이기술개발사업단장) : "기술적으로도 디스플레이 기술이 발전하는 중간 단계로 LED가 들어가는 것이기 때문에 추후에도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업계에서는 오는 2012년까지 TV 시장의 20%를 LED TV가 차지하고 이 가운데 우리 기업들의 점유율은 절반을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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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준 기자 newsfocu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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