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정무호, 해외파 7인 출동 ‘북한 대비’

입력 2009.03.17 (22:15) 수정 2009.03.17 (22:1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다음달 1일 북한과의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7명을 확정하며 발 빠른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에 소집된 해외파 7명입니다.

이 가운데, 주장 박지성이 '풀럼'전을 마치고 가장 먼저 오는 22일 입국해 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공격수 가운데 유일하게 합류했고, 위건의 조원희는 9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려 각오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조원희(축구 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오는 23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26일 소집할 예정입니다.

다만,해외 진출이 순조롭지 않아 무적 선수가 될 위기에 놓인 이근호의 선발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중입니다.

허정무 사단은 조기소집된 해외파를 오는 28일 이라크와의 평가전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일찌감치 전력을 점검해 북한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대표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허정무호, 해외파 7인 출동 ‘북한 대비’
    • 입력 2009-03-17 21:53:59
    • 수정2009-03-17 22:18:27
    뉴스 9
<앵커 멘트> 축구 대표팀이 다음달 1일 북한과의 남아공월드컵 최종예선을 앞두고 해외파 7명을 확정하며 발 빠른 대비에 들어갔습니다. 김완수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북한과의 월드컵 최종 예선에 소집된 해외파 7명입니다. 이 가운데, 주장 박지성이 '풀럼'전을 마치고 가장 먼저 오는 22일 입국해 몸만들기에 들어갑니다. <인터뷰> 박지성(축구 대표팀) AS 모나코의 박주영이 공격수 가운데 유일하게 합류했고, 위건의 조원희는 9개월 만에 다시 이름을 올려 각오가 새롭습니다. <인터뷰> 조원희(축구 대표팀) 허정무 감독은 오는 23일 최종 엔트리를 확정하고 26일 소집할 예정입니다. 다만,해외 진출이 순조롭지 않아 무적 선수가 될 위기에 놓인 이근호의 선발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중입니다. 허정무 사단은 조기소집된 해외파를 오는 28일 이라크와의 평가전부터 가동할 예정입니다. 일찌감치 전력을 점검해 북한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는 대표팀의 행보가 빨라지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