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도심에서 동탄까지 20분…GTX 확정

입력 2009.04.14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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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도심에서 화성 동탄까지, 단 20분이면 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오늘 확정된 광역 급행 철도 노선을 최문종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서울과 경기, 인천을 잇는 광역 급행 철도, 가칭 GTX 노선 확정구간입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화성 동탄신도시, 의정부에서 군포 금정, 서울 청량리에서 인천 송도까지 145km입니다.

최고 시속은 200km,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지하 40미터 아래에 건설합니다.

<인터뷰> 고승영(서울대 교수) : "이용 수요는 일일 76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예측됐고요. 기존 철도도 약 12만 명 정도 수요가 증가 되는 것으로…"

요금은 3천 원 이하로 예상됩니다.

화성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18분, 여의도에서 인천 송도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이동시간도 확 줄어들어 신도림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31분 걸리던 게, 절반 이하인 13분으로 단축됩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자동차가 하루 88만 대 줄어들면서, 대기 오염과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서울·경기·인천이 통합적으로 행정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북경하고 상해하고 동경하고 한번 해 볼만 하다고…"

GTX 건설안은 올 연말 정부의 철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착공은 2011년, 첫 운행은 오는 2016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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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도심에서 동탄까지 20분…GTX 확정
    • 입력 2009-04-14 21:36:32
    뉴스 9
<앵커 멘트> 서울 도심에서 화성 동탄까지, 단 20분이면 갈 날이 머지 않았습니다. 오늘 확정된 광역 급행 철도 노선을 최문종 기자가 설명합니다. <리포트> 서울과 경기, 인천을 잇는 광역 급행 철도, 가칭 GTX 노선 확정구간입니다. 고양 킨텍스에서 화성 동탄신도시, 의정부에서 군포 금정, 서울 청량리에서 인천 송도까지 145km입니다. 최고 시속은 200km, 공사비를 줄이기 위해 지하 40미터 아래에 건설합니다. <인터뷰> 고승영(서울대 교수) : "이용 수요는 일일 76만 명을 상회하는 것으로 예측됐고요. 기존 철도도 약 12만 명 정도 수요가 증가 되는 것으로…" 요금은 3천 원 이하로 예상됩니다. 화성 동탄에서 서울 강남까지 18분, 여의도에서 인천 송도까지 20분 만에 갈 수 있습니다. 서울시내 이동시간도 확 줄어들어 신도림에서 삼성역까지 지하철로 31분 걸리던 게, 절반 이하인 13분으로 단축됩니다. 서울과 경기도를 오가는 자동차가 하루 88만 대 줄어들면서, 대기 오염과 에너지 사용량도 대폭 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터뷰> 김문수(경기도지사) : "서울·경기·인천이 통합적으로 행정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북경하고 상해하고 동경하고 한번 해 볼만 하다고…" GTX 건설안은 올 연말 정부의 철도 건설계획에 반영될 가능성이 큽니다. 착공은 2011년, 첫 운행은 오는 2016년 시작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KBS 뉴스 최문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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