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정부분향소엔 오늘 재계 인사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살아 생전 불편한 관계였던 이들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재벌개혁으로 껄끄러운 관계였던 대기업 총수들이 오늘 잇따라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8시 반쯤 찾아와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오후에 빈소를 찾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조문한 뒤 고인에 대한 추억을 짧게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시절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적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회장등 재계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 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와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한완상 전 부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라 그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2만 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는 9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정부분향소엔 오늘 재계 인사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살아 생전 불편한 관계였던 이들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재벌개혁으로 껄끄러운 관계였던 대기업 총수들이 오늘 잇따라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8시 반쯤 찾아와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오후에 빈소를 찾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조문한 뒤 고인에 대한 추억을 짧게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시절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적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회장등 재계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 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와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한완상 전 부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라 그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2만 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는 9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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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분향소, 재계 인사들 조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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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9-05-27 21:30:27
<앵커 멘트>
정부분향소엔 오늘 재계 인사들이 눈에 많이 띄었습니다. 살아 생전 불편한 관계였던 이들도 고인의 죽음을 애도했습니다.
박순서 기자입니다.
<리포트>
노무현 전 대통령이 추진했던 재벌개혁으로 껄끄러운 관계였던 대기업 총수들이 오늘 잇따라 분향소를 찾았습니다.
삼성그룹의 이건희 명예회장이 오늘 오후 8시 반쯤 찾아와 고인의 넋을 위로했습니다.
오후에 빈소를 찾은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도 조문한 뒤 고인에 대한 추억을 짧게 밝혔습니다.
<인터뷰> 김승연(한화그룹 회장) : "투철한 국가관으로 국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셨다고 봅니다."
참여정부 시절 비자금 조성 등의 혐의로 구속 수감된 적 있는 현대기아차 그룹의 정몽구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 그룹회장등 재계인사들의 발길이 잇따랐습니다.
이 밖에 한완상 전 부총리와 윤영철 전 헌법재판소장, 한완상 전 부총리 등 각계 인사들이 분향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시민들의 조문도 잇따라 그제부터 오늘 오후 6시까지 2만 2천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전국에 설치된 정부 분향소는 9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KBS 뉴스 박순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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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서 기자 ps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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