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

입력 2009.06.01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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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이 시각 제주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환영만찬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식 세계화 무대가 되는 현장으로 갑니다.

조성원 기자! 주제가 있는 만찬,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세안 정상들과 경제인 등을 환영하는 만찬입니다.

한식을 집중 소개하는 것이 이번 정상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정상들 만찬이 한식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내일 공식 오찬까지 한식을 대접하기로돼 있는데, 외교 관례상으로는 이례적인 일입니다.

한국의 음식 문화, 그러니까 또 하나의 한류를 알릴 좋은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정부는 지난 달 한식 세계화 추진단을 발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만찬 메뉴는 제주 전복과 수삼을 곁들인 제주갈비 등 궁중식 정찬입니다.

공식 만찬 뒤엔 태권도 등 역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정상회의장은 물론 제주도 일대는 현재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 지대공 유도무기를 설치하고 이중 삼중으로 경비함이 배치됐습니다.

수천명의 경찰이 그물망 경비도 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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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아세안 특별 정상회의 공식 환영 만찬
    • 입력 2009-06-01 21:27:29
    뉴스 9
<앵커 멘트> 지금 이 시각 제주에서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공식 환영만찬이 열리고 있습니다. 한식 세계화 무대가 되는 현장으로 갑니다. 조성원 기자! 주제가 있는 만찬, 자세히 전해주시죠? <리포트> 네, 아세안 정상들과 경제인 등을 환영하는 만찬입니다. 한식을 집중 소개하는 것이 이번 정상회의 특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그래서 정상들 만찬이 한식으로 준비돼 있습니다. 내일 공식 오찬까지 한식을 대접하기로돼 있는데, 외교 관례상으로는 이례적인 일입니다. 한국의 음식 문화, 그러니까 또 하나의 한류를 알릴 좋은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실제 정부는 지난 달 한식 세계화 추진단을 발족하기도 했습니다. 오늘 만찬 메뉴는 제주 전복과 수삼을 곁들인 제주갈비 등 궁중식 정찬입니다. 공식 만찬 뒤엔 태권도 등 역시 한국 문화를 알리는 공연이 준비돼 있습니다. 정상회의장은 물론 제주도 일대는 현재 최고 수준의 비상경계령이 내려져 있습니다. 회의장 주변에 지대공 유도무기를 설치하고 이중 삼중으로 경비함이 배치됐습니다. 수천명의 경찰이 그물망 경비도 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KBS 뉴스 조성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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