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어제 프로야구 개막식에서 희망의 시구를 했던 아담 킹 군이 오늘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아담 킹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장애인과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씩씩하게 걸어 들어오는 아담 킹 군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반갑게 포옹합니다.
오늘은 아담 킹에게 새 동생이 생기는 즐거운 날. 7살의 김경빈 군 역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장애아동입니다.
양아버지 찰스 킹이 방한을 계기로 6번째 입양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형형 아담형! 경빈이가 보고 싶었지?
⊙기자: 아담 킹은 벌써부터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담 킹: 경빈이에게 영어와 야구를 가르쳐줄 거예요.
⊙기자: 경빈이의 입양으로 양아버지 찰스 킹은 이제 자녀가 10명에서 11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찰스 킹: 가족이 없는 아이에게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기자: 찰스 킹 씨는 이번 방한이 인정많은 한국인들이 장애아동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담 킹은 내일 새 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떠납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아담 킹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장애인과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씩씩하게 걸어 들어오는 아담 킹 군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반갑게 포옹합니다.
오늘은 아담 킹에게 새 동생이 생기는 즐거운 날. 7살의 김경빈 군 역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장애아동입니다.
양아버지 찰스 킹이 방한을 계기로 6번째 입양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형형 아담형! 경빈이가 보고 싶었지?
⊙기자: 아담 킹은 벌써부터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담 킹: 경빈이에게 영어와 야구를 가르쳐줄 거예요.
⊙기자: 경빈이의 입양으로 양아버지 찰스 킹은 이제 자녀가 10명에서 11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찰스 킹: 가족이 없는 아이에게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기자: 찰스 킹 씨는 이번 방한이 인정많은 한국인들이 장애아동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담 킹은 내일 새 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떠납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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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담 킹이 일깨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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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1-04-06 21:00:00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어제 프로야구 개막식에서 희망의 시구를 했던 아담 킹 군이 오늘 청와대를 방문했습니다.
우리를 부끄럽게 하는 아담 킹 가족의 아름다운 이야기는 장애인과 입양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박영환 기자입니다.
⊙기자: 씩씩하게 걸어 들어오는 아담 킹 군을 대통령 부인인 이희호 여사가 반갑게 포옹합니다.
오늘은 아담 킹에게 새 동생이 생기는 즐거운 날. 7살의 김경빈 군 역시 뇌성마비를 앓고 있는 장애아동입니다.
양아버지 찰스 킹이 방한을 계기로 6번째 입양하는 것입니다.
⊙인터뷰: 형형 아담형! 경빈이가 보고 싶었지?
⊙기자: 아담 킹은 벌써부터 동생에게 해주고 싶은 일이 너무 많습니다.
⊙아담 킹: 경빈이에게 영어와 야구를 가르쳐줄 거예요.
⊙기자: 경빈이의 입양으로 양아버지 찰스 킹은 이제 자녀가 10명에서 11명으로 늘게 됐습니다.
⊙찰스 킹: 가족이 없는 아이에게 가족애를 느끼게 해주는 것은 멋진 일입니다.
⊙기자: 찰스 킹 씨는 이번 방한이 인정많은 한국인들이 장애아동과 입양에 대한 선입견을 바꾸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했습니다.
아담 킹은 내일 새 동생과 함께 미국으로 떠납니다. KBS뉴스 박영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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